페이코, 캠퍼스존 가맹점에서 페이코로 첫 결제 시 50% 포인트 적립 : 게임샷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각 대학 캠퍼스에 구축한 ‘페이코(PAYCO) 캠퍼스존’을 통해 2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코 캠퍼스존’은 대학 캠퍼스 내외 식당과 카페, 매점, 서점, 프린트, 증명서 발급기 등 각종 편의시설과 통학버스까지 ‘페이코’로 이용할 수 있게끔 형성된 결제 인프라 환경이다. 대학생인 페이코 이용자는 ‘페이코 앱 > 라이프 탭 > 캠퍼스’에서 재학 중인 학교를 인증하면 2학기동안 ‘페이코 캠퍼스’가 제공하는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페이코 캠퍼스존에 속한 가맹점에서 페이코로 처음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교내 브런치 카페에서 5,300원어치 샌드위치를 구입하면 2,65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 받는 식이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 1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첫 결제 혜택을 받은 이용자도 혜택 대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첫 결제 이후에도 2학기 내내 쏠쏠한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해 페이코 캠퍼스존에서 결제하면 최종결제금액의 10%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 시 최종결제금액의 5%를 상시 적립 받는다.

나아가 NHN페이코는 다양한 플랫폼 기업과 제휴를 맺고 캠퍼스 인증을 받은 대학생 이용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도 제공한다.

음원서비스 '벅스'는 페이코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페이코를 통해 벅스에서 결제를 진행하면 100원으로 첫 달 동안 음악을 청취할 수 있고, 이후 3개월까지 정상가의 50% 할인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72개월(6년)까지 정상가 결제 금액의 30%를, 73개월부터는 정상가 결제금액의 20%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만 5천원 상당의 인적성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페이코와 함께 취준생의 똑똑한 캠퍼스 라이프를 지원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학생을 자연스럽게 페이코로 끌어들여 미래 핵심 이용자로 락인(lock-in)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전국 236개 대학에 ‘페이코 캠퍼스존’을 조성했으며, 서울 소재 대학 90% 이상에 구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