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오렌지팜 배치 모집’ 진행

2021년 09월 14일 15시 11분 20초

차세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오렌지플래닛이 초기 스타트업 대상 투자와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오렌지팜(Orange Farm) 배치 모집’이 내달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바이오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 팀(법인 설립 3년  이내)이며 접수는 10월 5일까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렌지플래닛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 내외의 초기 창업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초기 창업 팀은 ▲직접 투자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입주 등 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VC/AC(Venture capital/Accelerator) 및 선배 창업가 1:1 멘토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추가적으로 ▲권역 별 현지 진출 세미나 ▲글로벌 회사 매칭 ▲현지 파트너 1:1 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배치 모집은 기존 오렌지팜 상시 모집과 달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기업가치에 따라 5천만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담 VC/AC 및 동문 기업 1:1 멘토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성장 방향 가이드를 제시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렌지팜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매월 상시 선발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창업 몰입 환경과 멘토링 등을 제공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Product Market Fit(PMF)을 찾아 프로그램 이후 자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왔다. 오렌지플래닛은 창업 지원 수혜의 폭을 넓혀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후 기존 상시 모집 이외에도 연간 2회의 배치 모집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오렌지팜 배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5일(화)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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