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 테일,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오늘 출시 : 게임샷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믹스트비전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저글러 테일(A Juggler's Tale)’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을 오늘(12월 2일) 소비자가격 19,800원에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eShop을 통하여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저글러 테일은 마치 영화와도 같은 느낌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꼭두각시 인형인 ‘애비’가 되어 유럽 전래 동화가 연상되는 세계를 탐험하라. 꼭두각시의 특징을 살려 독창적인 방법으로 퍼즐을 풀며 장애물을 피해 올바른 길을 찾고, 끈질기며 잔인한 악당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아라.

■ 스토리

‘애비’는 서커스단에 붙잡혀 있는 곡예사이다. 낮에는 관객 앞에서 재주를 부리고, 저녁에는 우리에 갇힌 채 자유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애비’는 서커스단을 탈출하여 신비로 가득한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유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다. 탈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애비’는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위협과 마주하게 된다. 마을은 전쟁으로 황폐해지고 주민들은 굶주려 있는 이 중세 동화 속의 세계에서, ‘애비’는 끈질긴 악당 ‘톤다’를 피해 거센 강물을 건너고 산적들의 야영지와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애비’의 모험에는 인형사 ‘잭’의 화려한 언변이 시종일관 함께 한다. ‘잭’은 꼭두각시인 ‘애비’에 달린 실을 움켜쥐고 위기의 순간마다 ‘애비’를 도와줄 것이다.

‘애비’는 누구를 믿어야 할 것인가. 정말로 자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실에 매여 있는 몸으로, ‘애비’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 게임 특징

- 꼭두각시의 실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방법으로 퍼즐을 풀어내라. 장애물과 위험한 함정을 피하고, 거칠게 흐르는 강을 건너 산적의 소굴을 몰래 통과하라.

- 유럽 전래 동화의 느낌과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아름다우며 음침한 세계를 탐험하라.

- 중세 민속 음악과 이야기꾼의 화려한 입담을 즐기며, 희망과 자유를 둘러싼 강렬한 스토리를 체험하라.

- 자유를 찾기 위한 꼭두각시의 모험을 함께 하라.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