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풍부한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사이드 케이스」 소개

2021년 08월 31일 17시 49분 51초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2021년 9월 24일(금)에 발매 예정인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전용 소프트웨어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본편과 별도로 전개되는 야가미의 생업인 탐정으로서의 업무와 거리에서 발생하는 트러블을 해결해 나가는 미션 「사이드 케이스」를 소개했다.

 

■ 야가미가 본편과 별도로 조사를 진행해 나가는 「사이드 케이스」

「사이드 케이스」는 요코하마의 이세자키 이진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쫓는 메인 스토리와는 달리, 야가미의 생업인 탐정으로서의 일상 업무에 초점을 맞춘 미션이다. 사이드 케이스에는 거리의 주민 등으로부터 의뢰를 받는 수주형과 거리에서 발생하는 트러블을 발견하거나 사건 현장과 조우하면서 전개되는 돌발, 발견형 미션이 있다.

 

■ 수주형 사이드 케이스

수주형 사이드 케이스에는 거리의 사람들과 사무실로 온 의뢰를 받는 케이스와 야가미가 외부 지도자를 맡은 세이료 고등학교 「미스테리 연구회」의  부장 아마사와 쿄코로부터 의뢰를 받아 조사를 실시하는 케이스가 있다.

 

・사무소로 의뢰가 오는 사이드 케이스의 예 【첫 심부름】

사무소로 온 아들의 첫 심부름을 지켜봐 달라는 아버지의 의뢰를 받은 야가미. 어린이에게 아주 멋진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해 흔쾌히 의뢰를 승낙했다. 그러나, 간단히 끝날 수 있었던 의뢰가 작은 부주의로 인해 어처구니없는 일로 번지고 마는데……!?

 

▼사무소로 온 의뢰는 게시판에 붙여진다. 「첫 심부름」은 탐정으로서의 미행 능력을 시험하는 의뢰인 것 같다.

 


 

▼타깃인 남자 아이는 예리하다고 하니 진중하게 미행할 필요가 있다.

 


 

▼어째서인지 얼굴이 뚫린 간판으로 미행을 하는 야가미의 조수 카이토. 이런 상태로 미행을 제대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아마사와로부터 의뢰를 받는 사이드 케이스의 예 【에비스의 얼굴도 3번까지】

고등학교 국어 교사, 통칭 「 에비스 선생님」은 불량학생들의 장난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온화한 인품이지만 어느 날, 아마사와로부터 에비스 선생님의 알려지지 않은 "무서운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갈수록 심해지는 불량학생들의 장난에 에비스 선생님의 인내심이 바닥나는 것은 시간문제. 불량 학생들의 참견을 미리 막아, 에비스 선생님의 분노가 폭발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아마사와로부터의 의뢰를 받게 된다.

 

▼어떤 상황에도 절대 화를 내지 않는 온화해 보이는 선생님이지만 사실은 무서운 과거가…….

 


 

▼불량학생들은 에비스 선생님에게 온갖 장난을 친다. 선생님이 걸려들지 않도록 미리 막자. 장난을 막는 것에 실패하면 에비스 선생님에게 이변이……!?

 


 

■ 돌발, 발견형 사이드 케이스

때로는 스스로 시중의 트러블을 찾아내 해결하기도 한다. 거리를 탐색하면 사건 현장과 조우하거나 곤란한 사람을 발견하면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한 사이드 케이스가 발동한다. 「버즈 리서처」라는 새로운 조사 도구가 사건 해결을 위한 강력한 아군이 되기도.

 

・거리에서 사건을 발견하는 사이드 케이스 예 【캇파의 행방】

이세자키 이진쵸의 강가를 걷고 있다가 캇파상을 든 만취한 남성이 정장을 입은 남자와 다투고 있는 현장과 조우하게 된다. 우선 다툼을 수습하자, 캇파상을 사용한 마을의 부흥 기획과 마을에 설치된 캇파상이 잇달아 도난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야가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세자키 이진쵸를 조사하기에 이른다.

 

▼캇파상을 든 남자가 언쟁을 하고 있는 장면과 조우. 만취한 남자는 캇파상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일까?

 


 

▼캇파상은 어째서 잇달아 도난당하는 것일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가미는 캇파상 찾기 의뢰를 받게 된다.

 


 

・버즈 리서처로 사건을 발견하는 사이드 케이스 예 【악덕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

카무로쵸를 걷고 있자, 야가미라는 악덕 탐정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탐정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사기와 공갈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범죄 행위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명예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인터넷 소문을 바탕으로 트러블의 정보를 모으는 「버즈 리서처」를 사용하여 피해 보고가 집중된 현장으로 향해 해결에 나서게 되었다.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는 BAR「텐더」의 마스터도 야가미가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버즈 리서처를 사용하여 키워드로부터 정보를 추출하고 게시 글이 올라온 지점에서 조사해야 하는 장소를 찾자.

 


 

▼야가미 탐정 사무소에 돌아오니 누군가가 휩쓸고 간 흔적이…….

 


 

■ 조사 이외의 사이드 케이스

마을에서 발생하는 드라마를 주축으로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야가미가 할 수 있는 활동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 계기가 되는 사이드 케이스도 존재한다.

 

・야가미의 활동이 늘어나는 사이드 케이스의 예 【선인 이야마의 재난】

거리에서 양아치가 노인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현장을 보게 된 야가미. 그 노인은 전작에서 「선약」이라고 하는, 배틀 등에서 특수한 효과를 발휘시키는 약을 제조하던 이야마였다.

 

▼거리에서 양아치에게 난폭하게 당하기 직전인 이야마. 아무래도 양아치는 이야마가 만든 선약을 사용하여 큰돈을 벌려고 하는 것 같다. 선약을 마시고 야가미에게 싸움을 거는 양아치에게 대항하기 위해 이야마로부터 선약을 받아 맞서 싸운다.

 


 

▼배틀 후, 이야마가 새롭게 요코하마에 개업한 가게로 안내받아 선약의 제조법을 배우게 된다.

 


 

※ 화면은 모두 개발 중으로, PlayStation®5판의 이미지 입니다.

※ 게임 화면은 일본어판의 화면이며, 한국어판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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