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MMORPG '아레스' 게임 시장에 새 지평 열까

2023년 06월 01일 13시 38분 43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2023년 최고 기대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미래 세계관이 배경인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아레스’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5월 31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을 통해 ‘아레스’의 출시일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오는 3분기에 ‘아레스’ 출시를 예고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일 버추얼 휴먼이 화자로 등장한 세계관 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전 게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아레스' 차별화된 콘셉트와 재미로 시장 공략 나선다

 

'아레스'는 특유의 컨셉과 플레이 방식으로 업계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3년 주요 게임사에서 출시한 대형 MMORPG들이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전통적인 분위기인 반면, ‘아레스’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와 판타지가 조합된 독특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아레스’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며, 외모의 세세한 부분까지 변경할 수 있는 최상급 커스터마이징 기능, 모션 캡쳐를 활용한 역동적 액션과 조작감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하이엔드 디바이스로 게임을 즐기면 AAA급 퀄리티의 그래픽과 빠른 속도감을 통해 더 큰 시각적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아레스' 글로벌까지 진출할까

 

'아레스'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찾기 힘든 차별화된 콘셉트와 재미를 갖고있다. 중세 배경의 MMORPG가 매출 순위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레스'의 출시는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큰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은 북미를 포함한 서구 게임 시장의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지난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레스는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에서도 크게 환영 받을 수 있는 게임이다. 글로벌 성공 경험이 있는 개발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출시에 대한 포부를 밝힌바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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