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9년간 전 세계 수십 개 도시에서 유저 만났다

2023년 06월 14일 15시 28분 03초

9년 동안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유저들과의 오프라인 소통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서비스 시작 이후 전 세계에서 1억 9천만 회 다운로드 되고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하고 있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이다. 천여 종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플레이하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94개국 1위, 155개 지역에서 TOP10을 달성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사랑에 화답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9년간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총 19개 국가, 60여 개 도시에서 유저들과 만남을 가졌다. 연평균 30회 가량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행사 수만 따져도 여느 K-POP 아이돌의 월드 투어에도 비견될 만한 규모다.

 

실제로 컴투스는 글로벌 유저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서머너즈 워' 출시 초기부터 글로벌 공략을 강조해온 송병준 의장 역시 국내외 주요 오프라인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힘을 싣고 현지 유저와 소통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대만 등 각 지역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접점을 넓히며 해외 시장을 확대해 왔다.

 


 

세계를 무대로 한 ‘서머너즈 워’ 오프라인 이벤트의 출발은 글로벌 투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유저 초청 행사를 진행하던 컴투스는, 보다 많은 현지 유저들과 만나기 위해 2019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정식 글로벌 투어를 시작했다.

 

글로벌 투어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권역별로 해당 지역의 주요 도시를 돌며 현지 유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사다. 덱 공유와 전략 토론, 월드 아레나 팀 대전 등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고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 등도 다수 참여해 매년 빠른 속도로 참가 티켓이 매진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파리, 베를린, 런던 등 ‘서머너즈 워’ 인기가 뜨거운 아메리카와 유럽 대륙의 주요 도시는 물론, 동남아시아에서도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투어도 시작해 현재까지 총 70회 이상 개최, 유저들 사이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글로벌 투어가 유저들이 게임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면, 대전의 재미에 집중해 이를 극대화한 토너먼트 행사도 이용자들을 매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컴투스는 2017년 3월 한국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그해 6월 미국 아마존과 함께 한 ‘모바일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에서 ‘서머너즈 워’ 토너먼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이후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크고 작은 지역 토너먼트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실제로 2017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처음 열린 ‘서머너즈 워’ 지역 토너먼트는 모바일 e스포츠가 생소했던 당시 현지 분위기에도 불구,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아래 현지 유저들의 64강 토너먼트가 치열하게 펼쳐졌다.

 

지역 토너먼트에서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잠재력을 확인한 컴투스는 같은 해 8월 무대를 세계로 확장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를 출범해 본격적인 e스포츠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7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SWC’는 지역 예선을 거쳐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본선인 세 지역컵과 최종 월드 파이널 무대까지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지역컵 및 월드 파이널은 그해 선정된 도시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유저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일 슈퍼매치’ 본선을 개최하며 한국 유저들을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뷰잉 파티를 개최, 다 함께 팀 코리아를 응원하고 성원하는 장을 마련해 제공하기도 했다.

 

공식적인 투어나 대회 외 행사도 활발하다. 컴투스는 올해부터 유저들의 길드 모임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길드는 초보 유저들의 게임 정착을 돕고, 길드전, 레전드 토너먼트, 타르타로스의 미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다. 컴투스는 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길드가 활발히 운영 중인 여러 국가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마련해 길드원들이 직접 만나 플레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해 더욱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뉴욕 코믹콘, ‘서머너즈 워’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회, 타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팝업 카페 등이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컴투스는 매년 게임의 세계관과 콘텐츠 장르를 확장하며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6월 24일 경기도 광명에서 9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개최해 유저들을 직접 만나는 등, 올해 유저들과의 긴밀한 스킨십을 대폭 확대하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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