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A와 배틀로얄이 융합된 ‘다이너스톤즈’, 키비주얼 공개

2023년 07월 11일 15시 32분 50초

샤인게임즈(대표 강기성)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PvP 게임 ‘다이너스톤즈’의 인도네시아 출시를 앞두고 11일,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키비주얼에는 마지막 중립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3명씩 한 팀이 되어 다른 팀과 경쟁하는 모습과 게임 시작 시 하늘에서 내려오는 컨셉 등을 반영하여 한 장의 일러스트에서도 ‘다이너스톤즈’의 플레이 방식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이너스톤즈’의 세계관에는 ‘글리제, 론, 천원성, 오르트, 플루토’라는 다섯 개의 행성이 존재하는데 기계 문명이 장악한 ‘플루토’ 행성의 ‘퓨즈’, 다양한 종족이 존재하는 ‘오르트’ 출신의 ‘토즈’ 등 각각의 행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각기 다른 행성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세계관의 주인공인 ‘에이스’와 미녀 영웅 ‘유리아’의 모습을 크게 그려내 대표적인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외의 다른 캐릭터들의 무기나 모션을 통해 스킬을 예측해 보는 재미도 가질 수 있다.

 

'다이너스톤즈'는 MOBA와 배틀로얄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3명의 게이머가 한 팀이 되어 총 10개의 팀, 즉 30명의 유저가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맵의 안전 구역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MOBA 장르를 즐겨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익숙함을 제공하면서도 배틀로얄 특유의 긴박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한, 게임 내에서 커스텀 모드, 관전 모드, 리플레이 시스템을 제공하여 유저들끼리 쉽게 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0년 12월 1차 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번의 국내 공개 테스트와 5번의 해외 FGT를 거쳐 국내 및 해외 유저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발전해온 ‘다이너스톤즈’는 작년 2022 태국 게임쇼에서 진행한 전문가 FGT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태국 국가 대표에게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느낄 수 있는 팀파이트 요소와 배틀로얄의 긴장감을 매우 잘 살렸고,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해 깊이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출시가 기대된다”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샤인게임즈는 오는 7월 14일,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길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1위 통신사인 텔콤셀의 자회사, 마자모조(퍼블리셔)와 손을 잡으며 공격적인 유저 확보에 돌입했다.

 

또한, 샤인게임즈는 현재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한, 한국의 대표 게임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해외 게임 퍼블리셔와 ‘다이너스톤즈’의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 중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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