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8 REMAKE, 10월 24일 발매 결정

2024년 07월 12일 21시 19분 01초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KOEI TECMO GAMES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8 REMAKE'와 관련하여 발매일을 2024년 10월 24일으로 결정하고, 최신 정보와 본작의 메인 비주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본작에서는 세력을 이끄는 군주나 그들을 섬기는 무장, 특정 세력에 소속하지 않은 재야나 방랑군이라는 다양한 신분, 그 모든 무장으로 즐길 수 있는 '전무장 플레이'가 다수의 신규 요소에 의해 진화. 플레이어는 미려한 그래픽과 압도적인 볼륨으로 구축된 '삼국지의 세계'를 매번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천변만화의 인간관계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작은 '숙명'은 무장들 간이 맺는 운명으로 '상생'과 '상극'이 있다. 상생은 말하자면 플러스 관계, 상극은 마이너스 관계이다. 이 모두 무장 간의 관계에 큰 영향을 주지만, 플레이어가 취한 행동이 계기가 되기 때문에 플레이마다 다른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상생은 커맨드나 이벤트 등으로 다른 무장과 교류하여 공명이 일정 횟수 발생하면 맺어지게 된다. 상생으로 맺어지면 평정이나 내정, 전투 등 많은 상황 속에서 플레이어에게 가세하게 되어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상극관계에 있으면, 면회에 응하지 않거나 전장에서 마주쳤을 때 플레이어를 노리는 등,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상생과 상극 모두 사실에서 관계가 깊은 무장들에게는 처음부터 설정되어 있는 것 외에도 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천변만화의 인간관계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에 따라 다르게 펼쳐지는 전개는 본작의 리플레이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본작에서는 무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기재가 있다. 기재는 사실에서 유례없는 활약을 펼치는 등, 인상적인 일화가 있는 30명(30종)의 무장이 가진 능력이다. 조조는 평정에서 2회 행동 가능, 유비는 상극과 같은 특수한 관계일 경우를 제외하고 무장과의 면회가 반드시 성공하는 등 기재의 효과는 모두 특별하다. 기재를 잘 활용하면 플레이감이 크게 변화하고, 때로는 강대한 적으로서 플레이어의 앞을 가로막는다.

   

전무장 플레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인간관계를, 다양한 신규 요소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그려 나간다. 플레이 중, 동적으로 변화하는 인간관계는 상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형제와 배우자는 물론이고, 상생이나 상극과 같은 숙명의 상대와 플레이어를 라이벌로 여기는 호적수, 원수와 같은 특수한 관계, 이런 다양한 인간관계를 상관도에서 한눈에 알 수 있다.

 


 

상대와의 관계가 깊어지면 전투나 임무 시 연계가 발생하게 된다. 혼자서 할 때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능력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본작의 이벤트는 역사상의 대사건부터 무장의 일화, 반복되는 일상적인 사건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많은 이벤트는 연의전을 통해 플레이어의 취사선택으로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중에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도 있어 플레이어의 결단이 무장의 인생과 삼국지의 세계를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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