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8 REMAKE with 파워업키트, 최신 정보 공개

2025년 12월 16일 12시 44분 37초

㈜디지털터치는 「삼국지」 시리즈 40주년을 기념한 KOEI TECMO GAMES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8 REMAKE with 파워업키트』와 관련하여 신규 커맨드 및 방랑군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신규 커맨드로 더욱 무한히 펼쳐지는 ‘삼국지 체험’

 

본 작품에서는 「보주」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신규 커맨드도 다수 추가되었다. 평정에서는 군주의 자리를 다른 무장에게 물려줄 수 있는 「양위」, 도독/태수가 도시와 함께 다른 세력으로 옮기는 「전향」 등, 게임 도중부터 다른 지위로 플레이하거나 전략 상황이 크게 변화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무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교류 커맨드에도 새롭게 「권기」와 「절연」이 추가되었다. 「권기」에서는 교류 상대를 두령으로 하는 방랑군을 결성할 수 있으며, 「절연」에서는 벗 관계를 해소하고, 의형제나 부부의 인연을 파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도시 커맨드로 시장의 상인을 위협하여 금품을 얻는 「갈취」가 추가. 세력에 소속된 무장들만 실행할 수 있는 「약탈」과는 달리 재정이 좋지 않은 재야 신분도 실행할 수 있지만, 동시에 악명도 상승하게 된다.

 


 

■ 신규 선택지로 방랑군의 두령 플레이가 더욱 진화! 전용 엔딩도 추가

 

본 작품에서는 방랑군의 두령 플레이에도 신규 요소가 추가되었다. 방랑군에는 새롭게 「위세」가 추가되어 유력 무장을 등용하거나 도적 등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위세」가 상승한다. 「위세」를 일정 수준까지 높이면 방랑군 전용 엔딩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위세」를 높이면 강력한 전용 「보주」도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멀리 떨어진 도시로 출진할 수 있는 「신출귀몰」, 한 번에 여러 도시에 도적을 불러낼 수 있는 「도적선동」 등이 있다. 「신출귀몰」로 수비가 허술한 후방의 도시를 노리거나, 「도적선동」으로 도적을 불러내 스스로 토벌하여 위세를 높이거나 다른 세력을 약화시키는 등 보다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본 작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방랑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삼국지 후기를 중심으로 한 추가 이벤트나 영상을 비롯하여 신규 기재, 가공의 배우자, 그리고 무장에게만 부여할 수 있는 「관직」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다.

 


 

■『삼국지8 REMAKE』란

 

수많은 무장들의 무한 드라마.

군주를 비롯한 모든 무장들을 주인공으로 삼국지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삼국지Ⅷ』이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대규모 리메이크.

무장 간의 인연에 따라 극적으로 전개가 변화하는 「숙명」이나 다양한 이야기와 전개를 선택하며 즐기는 「연의전」, 스피디하고 더욱 깊이 있게 다시 태어난 전투 등 무장들의 인간성을 그리는 추가 요소가 가득하다. 2D와 3D의 기술이 융합된 그립고도 새로운 비주얼 표현과 본 작품을 위해 그려진 다수의 무장 그래픽을 통해 신선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다 등장 무장과 시나리오 수로 그려지는 「삼국지」 시리즈 최고의 무장 드라마가 여기에.

 

● 최다 무장×최다 시나리오, 시리즈 최대 볼륨으로 다시 태어나는 『삼국지Ⅷ』

『삼국지8 REMAKE』는 『삼국지Ⅷ』과 『삼국지Ⅷ with 파워업키트』를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요소와 이벤트, 데이터가 추가된 시리즈 최대 볼륨인 작품이다.

『Ⅷ』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무장이나 세력도 추가되어 무장 수는 1,000명으로 대폭 증가. 『Ⅷ』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전년대 시나리오」도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해 55개 이상으로 시리즈 최다이며, 후한 말기~삼국시대 말까지 모든 연대를 걸쳐 모든 무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 새로운 비주얼 표현과 음성을 통해 그려지는 삼국지의 세계

본작에서는 2D와 3D가 융합된 새로운 비주얼 표현을 채택. 『삼국지Ⅷ』의 분위기는 남기면서도 발전된 그래픽 표현으로 일신되었다.

그리고 수록된 음성 수는 시리즈 최다. 중요한 이벤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에 풀 보이스가 들어가, 삼국지의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수려한 영상으로 그려진다. 

 

● 전투의 쇄신

최신 기술과 『Ⅷ』 발매로부터 20년 이상 걸쳐 축적된 역사 시뮬레이션의 노하우를 토대로, 시스템이 근본부터 재구축되었다. 『Ⅷ』의 매력은 남기면서도 게임의 템포와 밸런스를 크게 개선. 「연계」와 같은 구작에는 없었던 신규 요소도 추가되어 플레이하기 쉽고 전술성이 높은 전투가 실현되었다.

전장 맵도 본작의 특징인 2D와 3D가 융합된 비주얼 표현으로 일신. 전장은 최신 3D로 만들어졌지만, 원경은 수묵화 표현을 채택함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이야기 속에서 싸우는 듯한 몰입감을 양립시킨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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