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명월도, 격이 다른 '대경공' 추천 지역 TOP3 공개 : 게임샷

넥슨의 올해 첫 온라인 MMORPG인‘천애명월도’가 온라인게임 새로운 흥행 주역으로 우뚝 섰다. ‘무협’, ‘중국게임’에 대한 편견을 무색하게 하며 단숨에 국내 PC방 인기순위 12위에 올랐고, 서비스 첫 주말에는 최고 인기 순위 9위를 달성해 현재까지 TOP10을 지키며 다소 잠잠했던 PC MMORPG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FPS, RTS가 주류를 형성한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신작 RPG 장르가 TOP10에 진입하는 성적을 거두며, RPG 유저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천애명월도 유저들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PVP’ 등 상위 콘텐츠가 오픈되고‘길드’ 중심의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대형 MMORPG로서 손색없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대한 즐길 거리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특히 극사실적인 풍경 묘사, 빠른 움직임에도 최적화된 고품질 그래픽과 천애명월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격이 다른 ‘대경공’ 시스템에서는 탄성을 자아냈다.

대경공은 천애명월도 최고 인기 시스템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웅장한 건축물, 낮과 밤, 사계절의 흐름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하늘을 나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화려한 그래픽으로 묘사된 게임 내 절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경공 추천 지역 TOP3를 소개한다.

아름답고 장엄한 골짜기 ‘항주공야곡’(좌표: 3073, 1790)

▲ 항구공야곡 ‘천향’ 문파 대경공 스크린샷

‘항주공야곡’은 항주에 위치한 아름답고 장엄한 골짜기로, 수면 위 중앙에 거대한 검이 꽂혀있고 웅장한 건물과 담이곡 전체를 둥글게 에워 싸고 있는 형태가 특징이다. 강호 제일 기술자로 이름난 공우 선생이 거주하는 장소로, 항주 지역에서 '어풍신행'을 통해 이동하거나 초반 항주 지역 공통 퀘스트 진행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해질녘 멋진 장관이 일품인 ‘진무’파의 터전, ‘양주 태극도관’(좌표: 1722,3154)

▲ 양주 태극도관 ‘진무’ 문파대경공 스크린샷

‘양주 태극도관’은 진무 문파가 터를 잡은 양주지역으로, 끝없이 펼쳐진 두터운 운해가 특징이다. ‘진무’ 문파가 구화 튜토리얼을 마친 후 가장 처음 이동하는 곳이며, ‘어풍신행’을 통해 방문이 가능한 지역이다. 내리막길을 따라 한단 아래로 내려가면 구름 더미가 손에 잡힐 듯이 더 가깝게 다가온다.

특히, 두텁게 깔린 운해는 양주 지역 거점 문파인 ‘진무’의 대경공 및 스킬 이펙트와 조화로운 그림을 만들어낸다. 두터운 운해는 시간대와 날씨에 따라 랜덤으로 볼 수 있고, 대게 약간 구름이 낀 맑은 날 낮과 밤에 잘 보이는 편이다. 해질 녘에는 가장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섬, 보름달이 어우러진 ‘해하주 바다’(마부를 통해 이동)

▲해하주 바다 ‘신도’ 문파 경공

전송 ‘마부’를 통해 섬 지역의 ‘해하주’로 이동하면 광활한 바다가 펼쳐진다. 이동이 용이한 지역이면서도, 섬 전체를 푸른 바다가 감싸고 있는 광경을 보며 시원시원한 대경공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해하주는 맑은 날 밤 보름달과 함께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으로, 대경공은 물론 ‘낚시’나 ‘천하표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곳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