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네 번째 정규력은 '용의 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저 공략

하스스톤 시연회
2019년 03월 01일 02시 54분 35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의 사무실에서 ‘오버워치’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디어 시연회 외에도 화상 연결을 통해 통해 하스스톤 벤 톰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도네이스 수석 디자이너가 신규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하스스톤은 올해 첫 확장팩 출시와 함께 시작될 네 번째 정규력 '용의 '해를 발표했고, 총 3개의 신규 확장팩과 다양한 게임 내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올해 확장팩을 통해 하스스톤은 정규전 대전 모드 카드 중 일부가 야생전 대전 모드 전용으로 바뀔 것이다. 대표적으로 '매머드의 해'에 출시됐던 '운고로를 향한 여정'과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들이 야생전 대전 모드 전용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보유하고 있는 신비한 가루를 사용해 제작하거나 블리자드 샵을 통해 카드팩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신규 확장팩 3개에서는 1인 모험이 진화했다. PvE 모드를 플레이할 때 고유 영웅 능력을 지닌 9개의 새로운 영웅과 난이도가 각각 다른 게임 모드를 선보일 것이며, 특히 이 모드에서는 매혹적인 보상이 한가득 마련됐다. 덧붙여 첫 1인 모험 콘텐츠는 4월에 선보일 첫 확장팩 이후인 5월 선보일 예정이고, 각 1인 모험은 총 5개 지구로 구성, 첫 지구는 무료로 제공된다.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추가되는 카드는 '신의 은총'과 '파멸수호병', '자연화' 같은 카드를 비롯해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겐 그레이메인', '검은 고양이', '어스름 수사슴', '아른거리는 나방', '수렁불꽃뱀장어', 카드들이 선보인다.

 

이외로도 투기장에는 황금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승수에 포함되고, 편의성과 관련된 업데이트 등이 계획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관련한 업데이트가 다수 소개됐고, 앞서 공개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 시연회에서는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 영문 빌드가 마련돼 짧게 체험해볼 수 있었다.​

 

 

좌측부터 벤 톰슨 디렉터, 마이크 도네이스 디자이너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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