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시즌 3, 8강 경기 내일 시작

2019년 05월 22일 14시 35분 12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 시즌3의 8강 경기가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8강에는 프로토스 선수들의 선전이 눈에 띄며 대진표는 5명의 프로토스 선수, 2명의 테란 선수, 그리고 1명의 저그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5월23일 진행되는 8강 1일차 1경기에는 ‘Best’ 도재욱 선수와 ‘Stork’ 송병구 선수의 프로토스 종족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2경기에는 ‘Ample’ 김태영 선수와 ‘Mini’ 변현제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1일차 경기에는 16강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죽음의 조’에서 KSL 시즌 1 준우승자와 우승자를 나란히 격파하고 진출한 송병구 선수의 행보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 24일 2일차 경기에는 ‘Soulkey’ 김민철 선수와 ‘Snow’ 장윤철 선수의 경기와 ‘Rain’ 정윤종 선수와 ‘Sharp’ 조기석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KSL 8강전은 강남구에 위치한 VSG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입장권(5천원)은 티켓링크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입장권 구매 시 참고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입장권을 구매한 현장 관람객들은 추첨을 통해 KSL 현장에서 HyperX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8강전 전 경기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전설 황제 임요환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로 전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e스포츠를 탄생시킨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다.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위한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될 KSL은 올해 두 개의 시즌으로 운영되며,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KSL 시즌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역시 김정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정민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 등 ‘엄전김’ 3인방이 개발에 참여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첫 추가 콘텐츠(DLC)인 ‘전설의 목소리’가 Battle.net 샵 및 게임 내 상점에서 판매 중이다. 전설의 목소리는 각 중계진의 단독 제품(각 5,000원) 및 3명이 동시에 출연해 e스포츠 현장을 연상시키는 ‘아나운서: 엄전김’ 상품이 포함된 묶음상품(15,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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