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삼국, 국내 출시 1주일만에 '워해머' 누적판매 3배 돌파

전세계 100만장 돌파
2019년 06월 03일 10시 03분 00초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PC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삼국'이 흥행 가도에 올라섰다.

 

지난 23일 출시 된 '토탈워:삼국'은 출시 첫 날 스팀 일일 동시 접속자 16만 명을 넘어섰으며, 출시 일 주일 만에 판매고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여 중국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탈워: 삼국'은 서기 190년 혼란에 빠진 중국의 한 왕조, 그리고 포악한 독재자 동탁의 꼭두각시가 된 어린 황제가 함께 무너지기 시작하는 군웅할거의 시기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꼭두각시 황제를 등에 업고 패악질을 일삼는 동탁 앞에 무력한 한 왕실을 두고 의형제를 이끄는 효웅, 난세의 간웅, 강동의 영웅 등 여러 세력이 각자의 뜻을 품고 기치를 높이는 시대를 체험하게 된다.

 

인물에 초점을 맞춰 삼국지 이야기를 풀어낸 '연의' 모드와 기존 토탈워 시리즈처럼 군병전을 중점적으로 다룬 '정사' 모드로 나뉘어 스토리와 전략, 두 가지의 재미를 모두 잘 그려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신작은 텍스트 한국어 지원과 함께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음성을 지원해 국내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세가코리아 관계자는 "토탈워:삼국의 정확한 국내 판매량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발매 1주일만에 토탈워:워해머의 누적판매량 3배를 뛰어 넘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10 [06.03-10:32]

역시 삼국지의 인기는 좋은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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