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 : 게임샷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 신작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 - for Nintendo Switch(이하 우뇌의 달인)‘을 한글화로 출시했다.

우뇌의 달인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동시 발매 및 이식작 중심으로 신작을 선보였던 반다이남코의 오리지널 게임이며,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틀린그림찾기 장르를 독특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본 게임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세로 모드(1인 플레이)와 여럿이 함께 즐기는 가로 모드(CPU 대전 포함)처럼 두 가지 타입의 모드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를 찾아보면 두뇌 수치를 높이면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상쾌 모드’와 여럿이 즐기는 ‘파티 모드’, 진득하게 즐기는 ‘집중 모드’가 있다.

각각 모드를 살펴보면 상쾌 모드는 앞서 언급했듯이 두뇌 수치를 꾸준히 올리며 상위 단계를 가는 1인 모드이며, 각 틀린그림찾기는 처음에는 틀린 곳 한 곳 찾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만, ‘다른그림찾기’, ‘다른알파벳찾기’, 각종 방해요소들이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재미를 준다. 또 스페셜 모드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져 승부근성을 발동시킬지도?

파티 모드는 총 4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대전 모드이며, 추가 조이콘이 없다면 CPU와만 대전이 가능하다. 또 집중 모드는 틀린 곳 하나만 찾던 타 모드와 달리 10개의 틀린 부분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노련한 눈썰미와 집중도를 요구한다.

아울러 틀린그림찾기에 사용되는 일러스트는 500장 이상으로 구성돼 게임을 장시간 즐겨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고 잔잔한 BGM과 효과음은 게임을 더욱 몰입시킨다. 덧붙여 본 게임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태고의달인’이나 ‘소울칼리버’, ‘팩맨’ 등 과거 남코의 초명작들의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단점은 최적화가 덜 됐는지, 본체의 통풍구를 막거나 장시간 플레이하면 발열이 심하다는 점이 있다. 이는 게임 시작 전 안내 문구로도 등장하니 주의하자.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길 만한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본 게임을 권해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