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래프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미국 웹소설 시장 공략 : 게임샷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웹소설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의 영문 버전이 해외 독자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는 작가 NariaTa의 데뷔작으로, ‘노벨피아’ 내에서 880만 명 이상이 감상하고 52만 명이 추천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남성향 판타지 소설이다.

이 소설은 기존 판타지 소설에서 굳어진 클리셰를 완벽하게 탈피, 신선한 소재와 파격적인 액션, 탄탄한 구성으로 주목받으며 연재 초반부터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번역 연재분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에서 그동안 생소했던 장르인 남성향 라이트노벨임에도 이례적으로 트렌딩, 신규, 인기 소설 순위 등 5위 내에 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미국 웹소설 시장의 장르 및 테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 추후 노벨피아의 다양한 웹소설이 미국에 진출할 시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다 줄 충분한 근거로 판단된다.

메타크래프트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를 필두로, 우수한 작품성을 갖춘 노벨피아의 웹소설을 선별하여 올해 ‘태피툰’에서 총 다섯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기 영문판 작품으로는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를 공개할 계획이며, 해당 소설은 노벨피아 내에서 조회수 3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노벨피아 성건우 PD는 “노벨피아의 우수한 작품이 미국 웹소설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진 작가의 가능성을 보고 적극 지원한 대표 사례로, 많은 분들이 웹소설 집필에 도전해 잠재력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벨피아는 5월 20일까지 총상금 2억원 규모의 ‘천지창조 공모전’을 진행하며, 같은 기간 동안 조회수당 최대 24원을 적립해주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실시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