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카즈(KARDS)’ 여름 업데이트...확장팩 ’전우’ 출시 : 게임샷

스마일게이트는 1939 게임스가 개발한 온라인 세계2차대전 카드배틀 CCG(Collectable Card Game) ‘카즈(Kards)’에 여름을 맞아 신규 확장팩 ‘전우((Brothers in arms)’를 추가하고,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확장팩 ‘전우’다. 전우는 다양한 국가 소속의 신규 카드 총 92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국 주력 무기와 병종 등이 포함돼 있어 전략과 전술 면에서 큰 폭의 변화를 줄 수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 팩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카드 중 일부에는 새로운 규칙인 ‘베테랑’이 적용된다. 베테랑은 신규 카드 중 특정 유닛이 요구 사항을 충족할 경우, 베테랑 유닛으로 승급되는 ‘카드 강화’ 개념으로 더욱 강력한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예비 세트’ 시스템과 ‘클래식 모드’를 함께 선보였다. ‘예비 세트’는 카드 수량 증가로 인한 유저 혼선을 줄이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시스템으로 신규로 출시된 카드 수량만큼 기존 카드 중 일부가 ‘예비 세트’로 전환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신규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카드 조합과 전술을 경험할 수 있다. ‘예비 세트’로 분류된 카드들은 새로 도입되는 ‘클래식 모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는 예비 세트를 포함한 수집된 모든 카드를 활용해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신규 PvP 모드로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다양한 전술 선택지를 부여한다.

‘전우’ 확장팩의 추가로 기존 카드 중 일부는 ‘예비 세트’로 전환된다. 이용자들은 카드의 양이 늘어난 만큼 ‘액티브 카드’와 ‘예비 카드’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액티브 카드를 활용해 모든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예비 카드’는 클래식 모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예비 카드’ 시스템은 카드 수가 많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밸런스 이슈와 카드 활용법에 대한 이용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종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STOVE 카즈 유저들의 플레이를 돕는다. 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라 이용자들은 총 17만 8000 카즈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는 ‘출석 인증’, ‘친구목록 인증’, ‘베테랑 강화 인증’, ‘전우’ 팩 공략 작성’ 등 3종으로, 먼저 출석 인증을 통해 클래식 모드와 전투 모드의 승리 화면 캡처 후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하는 것으로 매일 출석 시 1000 캐시(최대 15일)와 15일 모두 인증 시 추가 5000 캐시 등 총 2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친구목록 인증은 스토브 타임라인의 친구 목록을 캡쳐 후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되는 것으로 인증 시 2000 캐시, 인증한 친구 목록 1인 당 1000 캐시(최대 30명) 등 최대 총 3만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베테랑 강화 인증으로 베테랑 규칙을 사용하는 장면을 캡처 후 인증 시 전원에게 1000 캐시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만 캐시 획득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확장팩 ‘전우’ 공략 작성은 이용자들이 신규 카드로 구성된 나만의 덱을 완성한 뒤 덱 코드와 설명, 공략 글 등을 작성하면 5000 캐시가 지급되며,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10만 캐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