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2023년 3분기 매출 348억원

2023년 11월 06일 15시 04분 15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6일 K-IFRS 연결기준 2023년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348억 원, 영업손실 180억 원, 당기순손실 174억 원을 기록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및 쿠키런: 킹덤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지표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일부 공인 매장 대상 선주문 판매로 신규 매출원이 추가됐다. 다만, 올해 하반기 선보인 ‘브릭시티’와 ‘사이드불릿’ 등 신규 IP 기반의 신작 효과가 미비하고 쿠키런 차기작 및 IP 사업 확장에 따른 개발 투자가 이어짐에 따라 손실폭이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경영 효율화 및 조직 재정비를 바탕으로 미래 실적 개선에 우선 주력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쿠키런 IP를 중심으로 신작 출시 준비에도 속도를 높이며 성공 가능성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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