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 글로벌 서비스 확장…북미 지역 론칭

2023년 11월 13일 12시 47분 53초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의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 11월10일(현지시간)부터 글로벌 퍼블리셔인 씨비엠인터랙티브를 통해 에이카의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OBT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러시아, 브라질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북미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앞서 올해 6월 씨비엠인터랙티브와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문 버전 현지화 작업을 발 빠르게 완료, 서비스를 개시했다.

 

씨비엠인터랙티브는 전 세계에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퍼블리셔로 한국 본사와 튀르키예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개 이상의 PC 및 모바일 게임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5개 국가 간의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유저들은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시장조사기관들에 의하면 북미 게임사장은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씨비엠인터랙티브와 긴밀히 협의해 유저들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에이카를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확이다.

 

에이카 관계자는 "씨비엠인터랙티브는 다양한 국가에 맞춘 현지화 서비스 및 유저들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성장하고 있는 실력있는 퍼블리셔"라며 "한국을 비롯해 기존 글로벌 여러 국가 유저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에이카만의 매력으로 북미 유저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