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모바일' BM·경험 개선한다, 남 디렉터 개발자 노트 소통

전설 확률 상승, 최적화 등 손볼 것
2023년 12월 15일 16시 57분 47초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이며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SRPG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아수라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네이버 게임의 창세기전 모바일:아수라 프로젝트 공식 라운지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출시에서 개선되는 사항을 사전 안내했다.

 

 

 

아래는 남기룡 디렉터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알린 런칭 시 개선사항들이다.

 

먼저 'BM 방향성'이다. 남 디렉터는 CBT에서 게임 내의 BM에 대한 피드백이 많았고 그 걱정에 공감한다며 뽑기 확률을 기존보다 상향해 전설 등급의 소환 확률을 기존보다 상향, 많은 플레이어가 전설급 캐릭터를 체험하고 다양한 덱을 구성해 게임에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 장비 소환의 풀이 많아 전용 무기를 비롯한 무기 수급이 어려웠다는 의견을 반영, 장비 소환 내 방어구를 제거하고 무기 소환으로 대체하면서 더 쉽게 전설 등급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캐릭터 소환과 마찬가지로 무기 소환의 전설 등급 확률도 기존 대비 상향된다.

 

캐릭터 조각 수급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게임 내 수행 컨텐츠를 통해 전설급 장비와 캐릭터 조각을 파밍할 수 있도록 했다. 20레벨 이후 열리는 마장기전 등의 수행 컨텐츠를 통해서 플레이어는 전설 등급 장비 및 캐릭터 조각을 파밍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캐릭터와 장비 각성 성장 난이도도 검토하여 재밸런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부 BM 및 성장 구조의 개선을 꾀한다.

 


기존 확률

 

나머지 몇 가지 사안들은 '기타 개선 사항'으로 분류됐다. 잦은 튕김과 크래시 문제, 높은 발열과 랙, 프레임드랍 등 플레이 경험을 해치는 부분은 최적화 및 해결을 하면서 쾌적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 장비 비교를 포함한 불편한 편의성의 개선, 음성, BGM, 효과음 등 사운드 밸런싱의 개선도 언급됐으며 1.5배속 플레이시에도 음성이 정상 출력되도록 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아수라 프로젝트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CBT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용자들이 전해준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성을 개선, 정식 출시에서는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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