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 비정상화, 정상화 가능할까

로드나인 인터뷰
2024년 06월 10일 18시 53분 41초

스마일게이트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 신작 '로드나인'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로한M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점이 특징이고, 로한M을 개발한 김효재 PD가 개발 진두지휘, 넷마블 출신이었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부문대표와 한재영 이사 등이 사업을 담당한다.

 

로드나인은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올 하반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출시되며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김효재 PD는 "로드나인의 BM은 비정상화된 것을 정상화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고,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 완화, 아바타 선별 소환 시스템 도입, 특정 뽑기 횟수에 도달하면 해당 아이템이 지급되는 방식, 아바타 이외의 펫은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 유료 경험치 버프 아이템을 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한M은 사행성 BM으로 유명, 본 게임 사업 담당자들이 담당했던 게임 상당수가 착한 BM과 거리가 멀었기에 이번 신작은 전작들과 달리 이들이 목표로 한 비정상화된 BM을 정상화할 수 있을지 업계에서는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또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반감이 생겨 비중을 줄이고 있는 BJ 프로모션도 로드나인은 론칭 전부터 진행 중이다.

 


​좌측부터 한재영 이사, 김효재 PD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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