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떠난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 출시와 함께 차트 '1위'

훈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
2026년 07월 23일 17시 07분 45초

웹젠을 떠나 홀로서기에 들어간 하운드13의 첫 출발에 훈풍이 불고 있다.

 

23일 하운드13의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이 스팀 정식 출시를 진행하면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스팀 차트 판매 수익순 인기 게임 TOP 10에 진입했다.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은 지난 1월 21일 웹젠의 퍼블리싱 하에 모바일 및 PC 클라이언트 방식으로 출시됐던 드래곤소드를 패키지화한 버전이다.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은 한국과 중국에서 차트 1위에 올라섰으며, 일본에서 3위, 미국에서 8위에 각각 진입하는 등 출시 직후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이전에는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 45만을 달성하기도 했다.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의 출시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지난 1월 웹젠의 퍼블리싱을 통해 출시된 드래곤소드는 출시 약 1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풍파를 맞았다. 2월 19일에 드래곤소드의 개발사 하운드13이 '퍼블리셔인 웹젠에 계약금 잔금 미지급 사유로 퍼블리싱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소식을 공식 웹페이지 및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하며 사건이 시작됐다.

 

 

 

이후 하운드13과 웹젠은 사실관계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며 공방에 이르렀고, 하운드13이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의 스팀 자체 출시를 준비하면서 법적 분쟁에 이르는 등 서비스 지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4월 경 웹젠에서 신청한 개발사 자체 퍼블리싱 금지 가처분 신청을 22일 법원이 기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은 스팀 퇴출이라는 위험요소 하나를 극복하고 금일 출시에 이르렀다.

 

다만 전자공시의 재무상태에 따르면 여전히 자본 문제 등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기의 훈풍을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

 

한편, 드래곤소드:어웨이크닝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오픈월드 오르비스 대륙을 탐험하며 60년 만에 부활한 드래곤의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리는 게임이다. 첫 출시 시점과 달리 주인공 류트, 그리고 세리스의 캐릭터 모델링이 리뉴얼되기도 했다. 개발사는 개성 넘치는 동료들을 영입하고 화려한 상태이상 태그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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