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16일 자사 글로벌 인기 타이틀 '원신'의 5.0 버전 게임 컨텐츠 및 최신 소식을 전달하는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류웨이 대표와 Aquaria 전투 디자이너, X. Luohao IP 담당자 등이 참여해 대담 형식으로 최신 정보를 전했다. 원신 5.0 특별방송의 주요 정보는 신규 지역인 나타와 등장하는 캐릭터들, 신규 시스템 및 개선사항 등이다. 방송은 나타 PV와 함께 시작됐다.
1.6 버전의 파도배, 3.6 버전의 소루쉬처럼 독특한 이동 방식을 5.0에서는 전부 캐릭터에 담아내보는 일환으로 5.0에 등장하는 세 명의 등장인물은 각각 새로운 이동 능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영상에서 공개된 말라니의 탑승물은 이동 아이템보다는 스킬에 가깝다고 밝혔다. 또한 PV 마지막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용을 비롯해 나타에서 만나는 모든 용들은 고유의 탐사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나타 지역에선 빙의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용을 조종할 권한을 얻게 된다. 정말로 날아다니는 용에도 빙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나타를 기대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좌측부터 류웨이 대표, Aquaria 전투 디자이너, X. Luohao IP 담당자
■ 새로운 나라, 나타
나타의 각 부족에서 용은 가족처럼 여겨지는 소중한 동료이자 함께 살아가는 존재다. 부족마다 용과 지내는 방식이 다른데, 첫 방문지 메아리 아이에선 산룡이 보석과 광물을 채집하고 동굴에서 길을 뚫어주기도 한다. 대신 이들의 뿔과 발톱은 인간의 관리를 받는 식의 공존 방식을 소개했다. 또한 나타를 탐험하다보면 특별한 아기 산룡을 만나게 되는데, 가볍고 재미있는 스토리는 물론 중요한 월드 임무에서도 이 아기 산룡이 등장한다.
인간과 용이 공존하는 지역 나타는 지형 자체도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편이다. 트렌디함과 컬러풀함을 포인트로 삼아 커다란 산 위에 올라가면 절벽에 거대한 그래피티가 적혀있는 등 곳곳에서 이런 특색을 볼 수 있다.
메아리 아이 부족은 보석과 광석과 연이 깊다. 건축 양식도 바위 원소와 관계가 있다. 메아리 아이 사람들은 최고의 전사만이 최고의 보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채굴 기술을 심도 있게 연구해왔다. 이런 설정에 힘입어 메아리 아이 인근에는 채굴 중 발견된 신비한 경관이 많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엄청난 양의 고체 열소가 함유된 유황 결정 지맥, 끝도 없이 파고 내려갈 수 있는 동굴 등이 있다. 이들의 동료인 산룡은 땅 위를 걸을 땐 뒤뚱뒤뚱해도 열소의 힘을 빌어 지면 아래를 빠르게 이동하거나 산을 넘을 수 있다.
어룡의 부족 샘물 무리는 음악을 사랑하고 온천욕을 하며 쉬길 좋아하는 부족이다. 용 동료인 어룡들도 느긋한 정도가 아니라 둔해보이기까지 하나 전투나 대회에선 다들 진지하게 임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또, 마그마 같은 액체 열소 위를 누빌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재이기도 하다. 액체 열소 구역은 쉽게 갈 수 없는 장소에 존재한다.
숲룡과 함께하는 나무살이 부족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호해 높은 산을 종횡무진 누비길 좋아한다. 숲룡 부족은 대부분 모험가, 운동선수, 전달꾼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숲룡 부적 근처엔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유적 선조의 사당이 존재한다. 숲룡은 산룡, 어룡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먹이 포획 능력이 있는데, 볼주머니에 화염류탄 열매 끈끈이라는 물질을 넣어 다니다 이걸 열매에 뱉어 붙인 다음 입으로 끌어당긴다. 열소가 잔뜩 함유된 열매를 입으로 삼킨 뒤 원하는 타이밍에 뱉어 터뜨릴 수도 있다. 또한 골짜기 사이를 건널 때 이동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신규 버전과 나타에서의 핵심 원소인 불 원소의 중요도는 높다. 플레이적인 측면 외에 나타의 설정과도 관계가 있는데, 부족의 생활에 불 원소 외에도 조금 특수한 열소라는 요소가 존재하며 이는 생활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원이나 전투 자원으로도 활용되며 이런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불은 나타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진다. 전쟁의 나라 나타의 핵심 장소인 성화 경기장에서도 이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기서 전쟁은 수없이 많은 위기를 겪어온 역사 때문에 붙은 명칭이다.
불의 신은 나타의 모든 전사 중 가장 강한 지도자이며 수많은 전쟁에 나서 무수한 승리를 거둔 존재다. 불의 신 마비카는 그 힘에 어울리는 왕과 같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부활에 관한 의문에 대해선 나타에서는 영웅의 불꽃이 그리 쉽게 꺼지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재점화되는 지에 대해서는 나타 스토리의 핵심을 다루는 부분이라 답변을 아꼈다. 우인단 집행관 카피타노 역시 이와 관련되어 나타에 발길을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 신규 캐릭터 3인방
나타에는 부족마다 특별한 기술을 지닌 용사가 존재하며 신규 캐릭터 3인방 또한 용사들이다. 나타의 마신 임무 제1막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에서 성화 경기장에서 열리는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에 참여해 나타 최고의 영예를 건 경쟁을 지켜보게 된다. 이들 중 한 명, 바위 원소 캐릭터 카치나는 자신이 용사라는 호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민을 안고 있다. 카치나는 메아리 아이의 고대 이름 우사비티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스킬을 통해 소환할 수 있는 드릴 같은 탈것 쌩쌩이 또한 카치나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카치나는 쌩쌩이를 타고 이동하거나 벽을 등반할 수도 있고 지면을 강타해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거기에 독립적인 전투 유닛으로 소환해 알아서 바위 원소 피해를 입히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소 폭발을 사용하면 쌩쌩이의 능력이 강화되는 범위를 생성한다. 전투 기술 외에도 카치나를 사용하면 나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설정에 따라 특산물의 위치가 표시되고, 나타의 특정 채집물과 상호작용하면 파티원 전체의 스태미너를 회복시켜주기도 한다. 나타의 마신 임무 초반부에 카치나와 만날 수 있고 이 시점에 주인공의 파티에 합류한다.
다음은 샘물 무리 부족의 말라니가 소개됐다. 부족 견문 샘물 무리에서 말라니와 함께 전설 속 신비의 섬을 찾는 여정에 오르게 된다. 말라니는 법구를 사용하는 물 원소 캐릭터로 샤크 서핑보드라는 수상 용품에 올라타 지상과 수면에서 모두 뛰어난 이동 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템포는 빠르지 않지만 특유의 유연함과 신속한 움직임으로 뒤이어 발동할 공격에 우위를 쌓는다. 샤크 서핑보드로 이동하면 물어뜯고 표식을 남기는데, 그 자체로는 강하지 않지만 이후 발동할 공격에 이점을 가져온다. 원소 폭발은 거대한 샤크 미사일을 발사해 다채로운 그래피티를 남긴다. 나타에서는 이런 그래피티 연출을 자주 볼 수 있다.
쌩쌩이처럼 샤크 서핑보드는 적들 사이를 오갈 뿐만 아니라 특수한 지형을 자유자재로 드나들게 해준다. 또한 말라니도 카치나처럼 나타 지역 특산물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열소 메커니즘 구역에서 특정 채집물과 상호작용하면 파티원 전체의 열소를 회복한다.
마지막으로 나무살이 부족의 젊은 용 사냥꾼 키니치가 소개됐다. 키니치는 전투에서 큰 도움을 주는 특이한 용이 함께한다. 자칭 위대하고 신성한 용 쿠훌 아쥬다. 항상 키니치와 함께 다니는 아쥬는 그림체가 도트 게임 스타일이며 키니치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키니치는 나무살이 부족 평판 임무를 함께한다.
키니치는 전투에서도 원소전투 스킬을 사용해 빠르게 움직이며 적에게 연결된 후 특수한 공격을 발동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핸드캐논 같은 것을 꺼낸다. 비늘 관통포라는 무기를 통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며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쿠훌 아쥬가 자신의 힘을 해방해 브레스를 뿜어서 적을 섬멸한다. 키니치 또한 지역 특산물 위치를 표시해주며 특정 채집물과 상호작용하면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상승한다.
세 캐릭터 모두 몸에 특수한 문신이 새겨져있는데 이는 밤혼 가호라고 불리는 나타 세계관과 결합된 신규 메커니즘이다. 나타 캐릭터들은 밤혼 가호 상태를 이용해 활약한다. 열소 각인이란 능력으로 만들어지는 이 가호를 통해 나타에서 신의 눈 소유자는 부족의 대영혼이나 지맥과 소통하고 자신의 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얀사, 차스카, 불의 신과 같은 이전 영상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은 전부 5.0 버전 임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꽃깃회 소속의 차스카는 여러 부족에서 명성이 자자한 중재자로 5.0 버전 마신 임무에서 동행한다. 비옥한 터전의 운동 코치 겸 불의 돌아온 밤의 순례 우승 지도자인 얀사 또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불의 신이나 카피타노도 모두 마신 임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점화 PV에서 등장한 메아리 아이의 실로닌, 연기 주인의 시틀라리, 올로룬 같은 캐릭터는 후속 버전에서 찾아온다.
5.0 버전 상반기 이벤트 기원에서는 말라니와 카에데하라 카즈하가 확률 UP으로 등장하며 카치나 또한 이벤트 기원 획득 확률이 상승한다. 하반기 기원에서는 키니치와 라이덴 쇼군 확률 UP이 진행된다. 또, 신규 5성 양손검 산왕의 엄니와 5성 법구 서핑 타임도 무기 이벤트 기원에 추가되며 나타 지역 단조 무기 5종이 추가된다.
조만간 진행될 출발! 불의 나라로 웹 이벤트를 통해 신규 컨텐츠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버전 업데이트 이후엔 웹이벤트를 통해 나타 단조 무기 3종을 획득 가능하다. 신규 무기 외에도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와 흑요석 비전이라는 성유물 세트 2종이 등장한다. 나타의 신규 축성 비경에 도전해 획득 가능하다.
■ 5.0 버전 신규 요소
5.0 버전부터 일부 솜씨 시험 비경도 재설계된다. 나타의 필드 스타일로 구현된 이 새로운 솜씨 시험 비경은 캐릭터의 다양한 능력을 편리하게 사용해보면서 즐길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선 일곱신상을 만지기만 하면 원소 능력을 손에 넣었는데 나타에서 원소 능력과 밤혼 가호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없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신상과 접촉해도 모종의 이유로 불 원소의 힘을 얻을 수 없다. 이 현상은 나타가 직면한 여러 위기와 관련이 있고 나타를 탐사하다 보면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마물 중에는 뚱뚱해져 협곡 아래에서 올라올 수 없게 된 숲룡이 존재한다. 식탐의 숲룡 산왕이라는 이 마물은 먼 옛날부터 존재하던 선조 숲룡이다. 상대하기 위해 먹성이 좋다는 점을 공략하라는 힌트가 있다. 또 다른 마물 황금불꽃의 깃룡 폭군은 단편 영상에서도 등장한 날아다니는 용이다. 모종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무리를 떠나 홀로 지내는 용이다. 나타에는 이외에도 여러 신기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생물 외에도 높은 난이도의 밤의 신의 시련, 간헐적으로 폭발하는 거대 화산 등이 차례로 개방될 예정.
나타의 평판 시스템은 다소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나타 각 부족에 있는 흑요석 토템 기둥에서 해당 부족의 토벌 임무와 물자 요청을 받게 되는데, 토템에서 각 부족의 부족 견문을 개방할 수 있고 견문에서는 각 부족의 전설과 문화가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나타 캐릭터의 전설 임무도 포함되어 있다. 견문은 부족마다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나타에는 비교적 짧은 템포로 이어지는 에피소드 형식의 월드 임무가 많다.
5.0 버전의 이벤트는 나타 탐사를 도와줄 컨텐츠나 티바트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컨텐츠, 완료하면 4성 법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과 함께 기존에 플레이해본 컨텐츠 또한 나타에서 전혀 다른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4주년과 겹치는 5.0 버전 기간에는 기념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뒤얽힌 인연 10개를 받을 수 있고 우편으로 원석 1,600개와 신규 펫, 재미있는 불꽃 상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첫 충전 2배 보너스 또한 리필된다.
5.0 버전 기간에 마신 임무를 완료하면 이벤트 화면에서 바로 500원석을 획득 가능하다. 이는 추후 업데이트 될 주요 마신 임무 개방 버전에서 모두 같은 보상을 제공한다. 앞으로 등장할 신규 캐릭터의 부족 견문이나 전설 임무 또한 출시 버전 때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추가 원석, 캐릭터 2단계, 3단계 돌파에 필요한 모든 육성 재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나타에 바로 갈 수 없는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를 위해 5.0 버전부터는 메인 스토리의 빠른 체험 기능도 추가된다. 리월에서 메인 마신 임무를 클리어하고 모험 등급 28을 달성하면 이벤트 화면에서 나타 메인 스토리를 바로 시작 가능하다. 이 또한 추후 버전에 계속 적용될 예정이다. 복귀자에게는 추가로 별의 귀환 이벤트 보상도 조정된다. 기존 보상에 더해 장기간 원신을 플레이하지 않았던 유저는 최대 10개의 뒤얽힌 인연을 획득 가능하다.
■ 변경과 개선점
최근 추가된 상시 컨텐츠 현실 속 환상극은 4.8 버전부터 개선 작업에 착수해 5.0 버전에서는 기묘한 버프 사건이 전면 재설계된다. 신규 버전에선 해당 회차의 세 원소와 관련된 원소 반응을 기반으로 더욱 명확한 안내를 제공, 버프를 어떤 파티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기 편해진다. 설령 출전 캐릭터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원소 조합을 통해 간단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초월 모드를 개방해 더 높은 난이도와 보상을 노릴 수 있게 된다. 일곱 성인의 소환도 업데이트되어 새로운 캐릭터 카드와 몬스터 카드, 행동 카드가 등장할 예정이며 나타 카드 뒷면도 추가된다.
5.0 버전이 시작된 후 배낭에서 원하는 지역 특산물의 야외 채집 항목을 누르면 맵에 해당 특산물의 위치가 나타나며 자동 추적 기능으로 남은 특산물의 수도 나타난다. 몬스터 추적도 개선되며 일부 몬스터 소재 드랍률이 증가한다. 월드 레벨9도 개방되어 더 많은 드랍 보상을 습득할 수 있다. 월드 레벨9에서는 우두머리 처치 시 드랍 보상도 더욱 증가한다.
성유물 개선도 계획에 있다. 5.0 버전에서는 성유물을 분해할 때 성유물 경험치 소재를 획득할 수 있게 되고 축성의 서리를 통해 원하는 옵션을 지정해 성유물을 만들 수 있다. 주 옵션뿐만 아니라 부 옵션도 2개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 축성의 서리는 일정 횟수 강화된 성유물에서 추출할 수 있고 나타 탐사나 진주 기행을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4주년 기념 우편 보상에도 축성의 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기행 보상도 변경된다. 기행이 시작될 때 4가지 소재 중 3가지를 선택해 주요 보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 진주 기행이나 진주의 노래를 달성하고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정해진 나라의 소재를 받았는데 이후로는 원하는 나라의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태미너 최대치를 올리기 위해 반드시 몬드와 리월의 신상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빠른 체험 기능 업데이트에 맞춰 5.0 버전에서는 어떤 나라의 일곱신상에 공양하더라도 스태미너 최대치를 올릴 수 있으며 나타 일곱신상, 나타 지령 감실, 폰타인 루키나 분수 같은 나타만의 공양 시스템에서 더 많은 원석 보상이 주어진다. 원석 보상을 합하면 뒤얽힌 인연 10개 이상의 분량을 얻을 수 있다.
모두의 뽑기 부담도 줄어들 예정이다. 5.0 버전 캐릭터 이벤트 기원에 별빛 포착의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 소위 말하는 반천장을 쳤을 때 일정 확률로 별빛 포착이 발동되어 해당 기원의 픽업 캐릭터를 확정 획득하게 된다. 다른 확률에는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무기 뽑기인 신의 주조에서는 운명 포인트 최대치가 2개에서 1개로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매년 원신 주년 버전마다 기원을 개방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상시 뽑기인 세상 여행 기원에 있는 원하는 5성 캐릭터 1명을 제공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