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좀비떼가 몰려온다

국산 좀비 게임 신작, 테스트 개시
2025년 02월 25일 16시 35분 57초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국산 신작 3종이 출시를 앞두고 시동을 걸고 있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미드나잇 워커스'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및 얼리 액세스 전 게임 밸런스 조정과 안정성을 점검하는 마지막 대규모 테스트로 3월 1일 자정까지 스팀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미드나잇워커스’는 멀티플렉스 빌딩을 배경으로 좀비와 생존자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한 슈팅 게임으로 PVP와 PVE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무작위로 설정된 출발 지점에서 시작해 층별 폐쇄 구역을 피해 생존을 모색해야 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투 상황에서 탈출을 위한 치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양손 무기와 단발 샷건 등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는 신규 무기와 함께 기습 공격성과 높은 방어력을 갖춘 새로운 좀비 3종이 추가됐다. 또 8개 층 단위로 특정 시간마다 하층과 상층이 변경되는 ‘층 회전 시스템’을 도입해 긴장감을 높이고 전략적 플레이를 극대화했다.

수차례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통해 아이템 변환과 제작 시스템 변경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조작감 개선으로 전투 경험을 보다 자연스럽게 반영했다.



같은 날, NHN의 '다키스트 데이즈'도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3월 4일까지 총 8일 동안 PC와 모바일에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PC 버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생존자(이용자)들은 초반부 스토리 모드와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멀티 모드 3종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에서 진행했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멀티 모드인 '4인 협동 디펜스 모드’와 ‘32인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을 글로벌 생존자들 앞에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된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생존자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이후 멀티 모드를 통해 일반 좀비부터 거대한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협동 디펜스 모드’에서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몰아치는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어 중심의 재미를 제공하며, ‘협동 레이드’에서는 최대 32명이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대규모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황량한 샌드크릭과는 대조적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분쟁 지역’은 자유롭게 파밍과 전투, 생존자들과의 PVP를 즐길 수 있으며,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글로벌 테스트 기간 중에는 거래소와 결제 기능이 제한되며, 모든 계정 정보는 출시 전 초기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 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인 넥슨의 '낙원: LAST PARADISE'는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테스트 이후 변경점과 하우징 시스템 등을 공개했다. 아직 올해 테스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넥슨 빅게임본부에서 개발 중인 '낙원'은 여의도를 거점으로 폐허가 된 서울 도심에서 생존을 위한 탈출을 그린다. 언리언엔진5 기반의 그래픽으로 좀비와 생존자들 사이에서 전략적 파밍과 현실적인 전투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소개 된 변경점 중 하이라이트 부분은 유리창 파괴. 프리 알파 당시에는 문만 파괴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진입 가능한 모든 건물의 유리창을 파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좀 더 박진감 넘치는 탐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레이어 마다 배정받은 숙소를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도 공개됐다. 제작대를 배치해 장비를 제작하거나 침대를 배치해 수면을 할 수 있는 등 기능성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곳에 게임 속 아이템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좀비 소재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특히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도 '킬링 플로어 3',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 리메이크',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인투 더 데드',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3' 등 여러 게임이 출시 될 예정이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91,700 [02.25-06:12]

국산좀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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