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M, 던파 개발진 모인 액트파이브 기술력과 IP 파워 결합

열혈강호M 미디어쇼케이스
2018년 01월 04일 11시 25분 38초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액트파이브가 개발한 ‘열혈강호M’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서초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와 넥슨 관계자들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밝혔다.

 

정순렬 대표는 “액트파이브는 ‘콤보’, ‘이펙트’, ‘재미’, ‘밸런스’, ‘타격감’처럼 액션 게임의 필수 요소를 뜻하고, PC온라인 ‘던전앤파이터’ 개발 경력이 있는 액션 게임 덕후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이다”며 “원작 만화 ‘열혈강호’는 연재 23년 동안 6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이고, 우리의 액션 게임 개발 노하우가 결합돼 기존 액션RPG와 다른 독특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운을 뗐다.

 

정순렬 대표 

 


 

 

이어 “열혈강호M는 ‘진짜’라는 슬로건을 걸었는데, 이유인즉슨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 ‘담화린’ 등이 실제 게임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고, 원작 스토리를 충실하게 재현한 ‘관문’ 및 원작자가 감수한 외전 스토리 ‘무림외전’이 주요 콘텐츠로 마련됐다”며 “여기에 원작을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컬러 웹툰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된 스토리 툰과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버튼 조합형 연계기 ‘TEC 시스템’, 원작 캐릭터 액션을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점들로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동종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경쟁작에 대해서 정 대표는 “동종 IP를 사용한 게임이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시선이 분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경쟁보다 일간 방문자 100만 명과 국내 마켓 매출 5위권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 자리에서는 홍보모델 배우 심형탁이 행사장 내에 참석해 이벤트 매치도 진행됐었다. 또 열혈강호M은 오는 1월 11일 출시를 목표로 한다.

 

 

 

배우 심형탁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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