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기 순위… 검은사막, 론칭 직후 마켓 종결

게임샷 선정, 3월 2주 애플-구글 Top10
2018년 03월 06일 00시 11분 37초

게임샷이 선정한 3월 2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론칭 직후 큰 상세를 보인 '검은사막 모바일'과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오버히트'가 주목됐다.

 

 

 

■ 검은사막 모바일, 론칭 하루만에 매출 1위

 

펄어비스의 첫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론칭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이후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현재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이 반응이 얼마나 큰지 가늠케 했다.

 

이 게임이 출시 하루 만에 이와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던 요인은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사전 세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론칭 직전 진행했던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은 타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5 등의 낮은 사양 기기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고, 또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자유도 높은 구성 등으로 유저들의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론칭 직후 유저들이 대거 몰려 서버 이슈가 발생했으나, 펄어비스는 이에 대한 상황을 발 빠르게 공지하고 대응해 단시간에 해결했다. 이는 게임 출시 전,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이 언급했던 게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사업, 운영, 마케팅, 홍보가 한 팀으로 움직이는 전략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현재 공식 카페 누적 회원 수도 5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1년 안에 북미,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 오버히트, 진영전 정식오픈 및 신규영웅 업데이트

 

넥슨의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가 신규 영웅 2종을 업데이트하고 진영전 콘텐츠를 정식 오픈했다.

 

먼저, 전설 등급의 영웅 아이작과 희귀 등급 영웅 손오공 등 신규 영웅 2종을 추가했다. 그랜드 마스터인 아이작은 원거리 마법 전투타입의 메이지 영웅으로 불, 번개, 바람, 얼음 등 네 가지 속성으로 광역대의 공격을 가한다. 미후의 왕 손오공은 근접 물리 타입의 탱커형 영웅으로, 분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배치된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필드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진영전 콘텐츠를 명예의 격전지라는 이름으로 정식 오픈했다. 각 진영에서 각 30명의 인원이 모두 채워지면 경기가 진행되며, 성물을 먼저 파괴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펫 시스템을 선보였다. 팀 내 편성된 펫은 아군 영웅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며, 전장 성격에 맞는 펫을 선택하면 더욱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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