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은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대상 6관왕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2018년 11월 14일 15시 24분 48초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이 선정됐다.

 

지스타 2018 개최 전날인 14일, 부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이 진행됐다. 올해 게임대상 후보작은 게임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전에 선정됐고(작품성40%, 창작성 30%, 대중성 30%), 2차로 심사위원회 심사(60%)와 네티즌 투표(20%), 게임기자단(10%), 게임업계 전문가(10%)의 투표 결과를 총합하여 본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작을 살펴보면 굿게임상은 파더메이드의 ‘동물의 정원’이 선정, 인기게임상(해외 분야)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인기게임상(국내 분야)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우수개발자상(프로그래밍)은 펄어비스의 지희환 개발이사가, 우수개발자상(기획/디자인)은 펄어비스의 조용민 PD가 수상했다.

 

또한, 스타트 기업상은 버프스튜디오가 받았고, 인디게임상은 자라나는씨앗의 ‘MazM:지킬앤하이드’가,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에는 네오위즈의 박현정 팀장이,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에는 김성태(킴성태)가,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은 에이아이엑스랩의 ‘홍가VR’이, 사회공헌우수상에는 NHN엔터테인먼트가,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가, 기술창작상(사운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기술창작상(그래픽)은 야생의 땅 듀랑고가, 기술창작상(캐릭터)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수상했다.

 

아울러 본상으로 넘어와 우수상은 넷마블몬스터의 ‘나이츠크로니클’과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 포플랫의 ‘아이언쓰론’,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에픽세븐’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대통령표창(게임문화진흥)은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가, 대통령표창(게임산업발전) 이꼬르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야생의 땅: 듀랑고'가, 대상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수상했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올해 6개 부문에서 수상을 해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펄어비스의 지희환 개발이사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스타 2018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지희환 개발이사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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