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AOA 설현의 빠른 쾌유를 기원'

2018년 12월 17일 16시 01분 38초

지난 15일(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대회에서 AOA의 멤버 설현이 공연 도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번 일에 대해 에픽게임즈가 'AOA 설현의 빠른 쾌유를 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하 입장발표 전문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12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AOA 설현씨가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속히 설현씨가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AOA 소속사 FNC가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장에서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저희 행사 전반의 진행을 맡았던 제일기획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무대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FNC측에서도 재차 확인 후 인정을 하고 정정 내용을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에 무대에 사용된 제품은 ‘스파클러(모델명 ZK6200)’라는 이름의 무색 무취의 무대장치로, 인체에 전혀 무해함을 오랜기간 입증 받은 제품입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 주고 멋진 퍼포먼스 보여주신 설현씨와, AOA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모쪼록 설현씨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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