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달빛조각사, 원작처럼 성취감 높은 구성으로 유저와 함께 장기적 모험 떠나겠다”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
2019년 09월 25일 11시 23분 04초

하반기 모바일 초기대작 ‘달빛조각사’가 드디어 공식 론칭 일정을 했다.

 

25일, 카카오게임즈는 서울 서초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달빛조각사는 최근 13년간 연재를 마무리한 동명의 인기 판타지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PC온라인 대작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진두지휘해 개발 중이다. 또 이 게임은 사전예약 하루 만에 100만 명 돌파, 현재 2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론칭 전부터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이시우 본부장과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최관호 대표, 김민수 이사 등이 참석해 관련한 설명을 했다.

 

송재경 대표

 

조계현 대표는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 ‘패스오브엑자일’과 모바일 ‘테라클래식’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런 흐름을 타고 출시를 준비 중인 달빛조각사는 유명 소설과 유명 개발자가 만나 만들어지고 있고, 이 게임 역시 좋은 결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송재경 대표는 “그간 많은 MMORPG를 만들며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했고, 그런 과정 끝에 만들어진 달빛조각사는 레트로 감성은 유지하면서 큰 과금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캐주얼풍으로 게임을 구성했다”며 “달빛조각사 원작 주인공은 노력을 통해 많은 성취감을 느꼈는데, 게임에서도 그 부분을 잘 살려 유저분들과 함께 장기적인 모험을 떠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게임 달빛조각사는 2019년 10월 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10일부터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조계현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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