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 2020년 5월 발매

2019년 12월 13일 14시 44분 08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PlayStation®4, Xbox One, PC용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한국어판)를 2020년 5월 발매한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한국어판)는 아드레날린 넘치는 분노의 질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팀 기반 차량 강탈 액션 게임이다. 원작들의 줄거리를 계승한 이야기 속에서 히어로, 장비, 차량을 바탕으로 멈추지 않는 영화 같은 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한 1인용 스토리 모드와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한다.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추후 공개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와 타이레스 깁슨이 각자 배역을 맡은 돔, 레티, 그리고 로만이 세계 곳곳에서 액션 가득한 모험을 진행해 나가며 분노의 질주 세계관을 확장한다. 소네쿠아 마틴 그린 (출연작: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워킹 데드)과 아시아 케이트 딜런 (출연작: 빌리언스, 존 윅 3: 파라벨룸) 또한 본 작품에서 새로 배역을 맡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이국적인 현지 거리에서 국제적 첩보활동의 어두운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강적을 쓰러트리기 위해 싸우는 가운데 고속으로 이루어지는 강탈과 곡예를 경험할 수 있다.

 

Universal Games and Digital Platforms의 제작 수석 부사장 짐 몰리네츠는 “분노의 질주는 항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세계관 중 하나이면서도 계속해서 여러 가지 멋진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며,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는 그간 팬들이 사랑해 온 대표적 요소들인 화려한 출연진, 흥미진진한 스토리, 최고의 액션, 가족의 깊은 유대감,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빠른 차량들을 모두 부각시킴으로써 시리즈 전통에 입각한 실감나는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유럽의 퍼블리싱 책임자 카트린 대럴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세계관의 일원으로서, 분노의 질주 팬들이 잘 알고 사랑해 온 액션, 차량과 장비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또한 “우리는 눈을 뗄 수 없는 게임들을 만들고 개발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는 세계 곳곳의 팬들을 위해 반다이남코가 만든 다양한 게임 목록 중 하나로 자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Slightly Mad Studios의 수석 창작 담당자인 앤디 튜더는 “분노의 질주 열성 팬으로서, 분노의 질주 세계관을 비디오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이야기, 기존의 등장 인물들과 연관된 새로운 크루들의 등장, 그리고 멋진 배경들을 통해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을 영광으로 여긴다.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는 팬들을 위한 이스터에그와 강렬한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이 끊임없이 운전대를 잡게 만들 것이다” 라고 말했다.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한국어판)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레이싱 게임에 특화된 영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 및 유통사 Codemasters가 인수한 Slightly Mad Studios가 개발을 맡았다. 본 작품은 PlayStation®4, Xbox One, PC 플랫폼으로 2020년 5월 발매되며, 발매 소식과 함께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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