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MMMORPG 대작 ‘블레스 모바일’, 본격적인 행보 시동

블레스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2020년 02월 20일 11시 26분 12초

2020년 기대작 ‘블레스 모바일’이 드디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0일, 조이시티는 자사가 서비스,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양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진행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PC온라인 게임 ‘블레스’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신작이며, 전투 컨트롤의 손맛을 살린 논타깃팅 액션과 MMORPG 특유의 ‘길드’ 감성을 담은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씽크펀 오용환 대표, 노희남 이사 등이 참석해 게임을 소개했다.

 

조성원 대표는 “사람이든, 게임이든 탄생 스토리가 존재한다. 10년 전, 오용환 대표와 언젠가 멋있는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그 게임이 블레스 모바일이 됐다”며 “이 게임을 통해 앞으로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용환 대표는 “씽크펀은 4년 전 소규모 인원으로 설립됐고, 이후 MMORPG 대작 블레스 모바일을 만들면서 다양한 도전을 했다”며 “이 게임은 원작을 기반으로 모바일만의 색다른 재미를 구현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성원 대표

 

 

오용환 대표

 

블레스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노희남 이사가 설명했다.

 

노희남 이사는 “블레스 모바일은 ‘하비히츠’, ‘마스쿠’, ‘판테라’, ‘아쿠아 엘프’ 총 4가지 종족이 등장하고, 각 종족별로 사용 가능한 클래스가 총 5개가 있다. 각 클래스는 가디언과 레인저, 버서커, 팔라딘, 메이지로 구성돼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기존에 복잡하고 만들기 어려운 방식을 탈피했고, 영화의 특수 효과 연출법인 몰핑 기술을 활용해 손가락 하나만으로 손쉽게 캐릭터를 만드는 ‘핑거 무브’ 방식을 적용했다”고 얘기했다.

 

덧붙여 노 이사는 “전투는 정교한 손맛을 살린 논타깃팅 액션을 기반으로, 여러 마리의 몹을 한 번에 몰아서 잡는 핵앤슬래시 전투가 특징이다”며 “또 게임 내에는 오픈 필드에서 숨겨진 탐험물을 발견하고 보고하는 ‘탐험과 클래스별 특징에 따라 수호신과 계약을 맺어 변신하는 콘텐츠, 길드 가입만 해도 공격력이 오르는 요소, 다양한 모드로 이뤄진 던전, 길드간 전투 ‘분쟁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레스 모바일은 2월 20일부터 사전 예약 시작, 3월 20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4일간 진행해 최종 점검 및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희남 이사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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