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경영진 자사주 매입… 2020년 실적 개선 의지

2020년 03월 17일 18시 28분 33초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자사의 박인찬 공동대표이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10,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서 이달 10일부터 박인찬 대표이사는 총 40,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드래곤플라이는 대표 FPS 게임 스페셜포스 외에 모바일 게임, AR 게임부터 PC 온라인게임에 이르기까지 2020년 실적을 이끌 신작들의 출격을 준비 중이다. 특히 국내외 경쟁력 있는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노리는 모바일, AR 게임들이 2020년 여름 공개를 목표로 대대적인 담금질 과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드래곤플라이의 주식 가치 또한 많이 훼손되어 주주분들께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다"며 "드래곤플라이의 주주가치 및 신뢰 향상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 끝에, 저는 최소한의 책임감 표현으로써 자사주를 매입하게 되었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책임경영과 함께 2020년 출시 예정인 신작들에 전사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확실한 성장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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