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 ‘갈라랩’과 연 매출 100억 원대 공동사업 계약 체결

2020년 07월 30일 14시 23분 23초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의 개발사 웨이투빗(대표 송계한)이 글로벌게임 개발사인 ‘갈라랩(Gala Lab)’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현재 글로벌에서 연 매출 1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MMORPG ‘프리프’와 ‘라펠즈’의 PC & 모바일 국내외 서비스, 마케팅, 퍼블리싱, 채널링 등 다방면에서 협업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BORA 플랫폼 연동을 통한 블록체인 버전 게임 개발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공동사업 대상 국가는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을 중심으로 각 게임과 플랫폼 특성에 맞춰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갈라랩은 2010년 설립된 게임 전문 개발사로 MMORPG인 ‘프리프’, ‘라펠즈’, ‘이터널 블레이드’, ‘마스커레이드’, MMO 인라인 레이싱 게임 ‘스트리트 기어즈’, 액션 퍼즐 RPG ‘퍼즈몬’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갈라랩의 대표 게임인 ‘프리프’는 전 세계 16개 국가, ‘라펠즈’는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현재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으며, 두 게임 통합 약 1억 명의 글로벌 누적 회원을 보유한 인기 게임이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곧 인기 게임인 ’프리프’와 ‘라펠즈’의 글로벌 서비스의 이관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과 플랫폼에서 갈라랩의 여러 게임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갈라랩 김현수 대표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웨이투빗은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와 함께 BORA 아일랜드 계정 ID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채널링 서비스 ‘With BORA’를 제공하고 있으며, BORA 토큰의 획득, 소비, 사용이 가능한 전용 콘텐츠가 접목되는 ‘For BORA’ 버전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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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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