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0 스마트물류 비즈쿨 2기' 본격 시작

2020년 08월 21일 13시 25분 04초

부산시(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부산지역의 스마트 물류산업 미래를 이끌 <2020 스마트물류 비즈쿨 2기> 12개사를 선발하고, 선정 기업의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 비즈쿨>은 부산지역 스마트 물류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SW융합클러스터 2.0 조성’사업의 단위사업으로, 물류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2019년 <스마트물류 비즈쿨 1기>에는 11개사를 지원하여 5개사가 총 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6개사는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스마트물류 비즈쿨 2기>에 선정된 기업은 △㈜티허브 △펜슬코퍼레이션 △㈜비즈닉스 △코스코리아㈜ △㈜중흥 △와이폴라리스 △베러먼데이드링크코리아㈜ △㈜루픽 △㈜싸인랩 △㈜셀즈업 △툼브로이 △㈜클레이핑거스 등 부산 소재의 물류 전문기업, 스타트업, 관련 IT·SW 분야 총 12개 기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12일 <스마트물류 비즈쿨 2기> 입교식을 개최해, 선정 평가 결과 우수 성적을 받은 4개사에 대한 시상(100만원 상당 마케팅 비용 지원)과 기업별 스피치, 기업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전 기업역량 진단을 통해 △기업 맞춤형 멘토링 △시스템 개선 컨설팅 △스마트물류 특강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현재 1차 멘토링이 진행됐고, 오는 8월 21일에 스마트물류 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물류 비즈쿨을 통해 부산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한 발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스마트 물류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지원하겠으며, 활동 종료 후에도 성과와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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