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진이 직접 말하는 ‘엘리온’은 어떤 게임?

엘리온 모험가 쇼케이스
2020년 10월 30일 22시 59분 15초

하반기 PC온라인 기대작 ‘엘리온’이 온라인으로 유저들을 먼저 만났다.

 

30일,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크래프톤이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의 온라인 유저 간담회 ‘모험가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오는 12월 10일 정식 서비스를 알린 엘리온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핵심 콘텐츠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행사는 엘리온 기획을 총괄하는 김선욱 디렉터를 비롯해 문장원, 강지훈 개발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 게임은 포털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벌핀과 온타리)의 끊임없는 전쟁과 모험의 세계를 그렸고, 스킬을 자유롭게 커스텀해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창조하는 ‘전투 커스터마이징’과 독립 공간으로 이뤄진 ‘포탈’, 포탈 및 요새운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클랜전’ 등을 중심으로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개발진들은 다양한 이슈로 여러 번 개발을 뜯어고쳤던 것을 회상했고, 그 과정 끝에 올해 초 진행한 1차 사전 체험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게임 핵심인 PvP 콘텐츠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Ai와 대전을 해 연습하는 ‘훈련장’, 유저와 몬스터를 동시 상대하는 ‘전장’, 유저와 유저가 대전하는 ‘투기장’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이곳에서 얻은 인장은 PvP와 관련된 장비를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RvR 콘텐츠는 단순히 세력만 나눈 것이 아닌 50명 단위 클랜으로 경쟁하는 ‘클랜전’, 클랜전 보상으로 요새에 귀속된 ‘차원 포탈의 관리 권한부여(입장료 및 세금 징수)’가 주어져 유저들이 클랜전을 즐겨야 할 목표를 마련했다. 이외로도 입장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필드(세계)에 해당하는 ‘차원포탈(필드 던전)’ 등도 다양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덧붙여 클랜전 참여자에게는 승리 유무와 별개로 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주는 보상이 주어진다.

 

이외로 지난 사전 체험과 달리 ‘정보 가이드 보완’, ‘스킬 습득 방법 변경’ 등이 이뤄졌다고 개발진들이 언급했다.

 

한편, 엘리온은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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