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오늘 예약구매 마감 : 게임샷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의 차세대 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Call of Duty® : Black Ops Cold War)의 출시가 11월 13일(금) 내일로 다가왔다. 이미 예약 구매를 한 블랙 옵스 팬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사전 다운로드를 마치고 내일 콜드 워가 출시되면 바로 블랙 옵스 콜드 워의 네 가지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캠페인(Campaign):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Call of Duty: Black Ops)의 직계 후속작인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서는 알렉스 메이슨(Alex Mason), 프랭크 우즈(Frank Woods) 및 제이슨 허드슨(Jason Hudson) 등 인기 캐릭터의 귀환을 포함, 혼을 쏙 빼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메이슨이 되어 게임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자신만의 요원을 만들고 CIA가 이끄는 태스크 포스의 일원이 되어 수십 년간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해 냉전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소련 요원, '페르세우스(Perseus)'라는 글로벌한 위협을 찾아내는 작전에 투입된다.

캠페인 임무에는 근접 교전, 은신, 전면전, 그리고 장거리 전투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만족하는 다채로운 시나리오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 콜 오브 듀티를 처음 접하는 초보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쉬움(Recruit)부터 노련한 플레이어들을 위한 베테랑(Veteran), 그리고 최상위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을 위한 리얼리즘(Realism)에 이르기까지 각기 수준에 맞춰 난이도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특유의 멀티플레이어 경험은 사용자 맞춤 무장(Loadout)과 개선된 진척도 시스템을 통해 더 다양해진 재미와 경쟁적인 모드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팀 데스매치(Team Deathmatch), 점령(Domination), 개인전(Free-For-All) 등과 같은 다양한 전통적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물론, VIP 에스코트(VIP Escort) 및 다시 돌아온 장악(Control) 등을 비롯해 다양한 목표가 주어지는 6:6 모드에서 콜 오브 듀티 커뮤니티와 함께 전투를 벌인다. 협동팀(Combined Arm) 모드에서 탈것을 타고 펼쳐지는 12:12 전투의 스릴을 경험하거나, 4 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10 개의 분대가 블랙 옵스 사상 최대 규모의 멀티플레이어 전장의 패권을 놓고 벌이는 초대형 전투에 도전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병과 생성(Create-a-Class) 단계에서부터 아주 세심한 수준까지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장비들을 갖추고 전투에 임할 수 있으며,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다목적 특수 능력(Field Upgrade)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와일드카드(Wildcard)를 통해 역량을 더욱 성장시켜 갈 수도 있다. 적을 섬멸하고 목표를 달성하면서, 치명적인 무기부터 전투에 엄청난 규모의 충격과 공포를 몰고 올 공중기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보상을 아우르는 스코어스트릭(Scorestreaks)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특수 부대 출신으로 설정된 권송(Song Kwon) 오퍼레이터가 출시와 함께 멀티플레이어에 등장하는 것 역시 우리 나라 플레이어들에게는 흥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좀비(Zombies):

좀비 협동전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세계의 초자연적 이상 현상을 조사하고 억제하는 임무를 부여받아 그레고리 위버(Grigori Weaver)가 이끄는 CIA 예하의 국제 대응 팀인 레퀴엠(Requiem)의 일원이 되어 최대 세 명까지의 다른 요원들과 함께 공포의 언데드 군단을 물리치는 경험 속으로 빠져든다.

소련의 주도 하에 이러한 이상 현상을 조사하는 임무를 지닌 라이벌 조직인 오메가(Omega) 그룹과도 직접 대면하고 경쟁하면서, 레퀴엠 요원들은 업그레이드 가능한 특전과 냉전 시대의 무기를 사용해 언데드의 파도에 맞서는 한편 세계 질서를 뒤집을 수 있는 수십 년 된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좀비에서는 아케이드 슈팅 형식의 협동전도 만끽할 수 있으며 팀원들과 함께 도전 가득한 신규 아레나(Arena), 오픈 월드 공간, 보너스 영역 및 무작위로 생성된 던전 등 다양한 환경 하에서 가능한 한 오래 살아남는 대전에 뛰어들 수도 있다.

워존(Warzone):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메뉴에서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 Warzone™)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워존은 최대 150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 드넓지만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베르단스크(Verdansk)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논스톱 액션을 벌인다. 콜드 워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블랙 옵스 콜드 워 테마의 오퍼레이터를 워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콜드 워 시즌 1이 시작되면 신규 무기와 새로운 경험도 얻을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내일 11월 13일(금) PlayStation® 4, Xbox One, 그리고 PC에서는 Battle.net을 통해 출시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PC 버전은 블리자드 Battle.net 샵 페이지(https://kr.shop.battle.net/ko-kr/product/call-of-duty-black-ops-cold-war)에서 스탠다드 에디션 (Standard Edition - 49,000원) 및 얼티밋 에디션 (Ultimate Edition - 85,000원) 등 두 가지의 에디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이 순도 높은 블랙 옵스 콜드 워 속 액션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되며, 취향에 따라 언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본 게임 구입 없이도 블랙 옵스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50% 추가 경험치/무기 경험치 및 모든 오퍼레이터 잠금 해제 등의 혜택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내일 출시 전까지 PC 버전을 예약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멋진 실물 선물을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기회가 제공된다. PC 버전 예약 구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및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 버전을 예약 구매한 팬들은 출시에 앞서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적합한 환경과 원하는 콘텐츠에 맞춰 저장 공간을 최소 35GB (멀티플레이어 한정), 82GB (전체 게임 모드), 최대 125GB (전체 게임 모드, 울트라 그래픽 사양)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사전 다운로드 및 필요 저장 공간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