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전직원에 격려금 200만원 지급

2020년 12월 22일 15시 28분 54초

엔씨소프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낸 것과 더불어 NC 다이노스 우승 등을 기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다.

 

22일 엔씨소프트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직원에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뜻을 담아 ‘이겨내자 코로나’ CEO 특별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택진 대표 명의로 발행되는 이번 격려금은 정규직·계약직·파견직·인턴 등 모든 직원에게 세후 기준 동일 금액으로 지급된다. 현재 엔씨소프트 직원은 약 4.400명에 달한다.

 

김 대표 명의로 지급하는 특별 격려금은 2016년 연말 처음 지급됐다. 당시 첫 모바일 게임이었던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며 100만원을 지급했고, 2017년에는 리니지M, 2018년에는 리니지 2M 출시 기념으로 세후 300만원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엔씨 관계자는 “게임 타이틀이 하나 나오기까지 분야와 직종 가리지 않고 많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기 때문에 직무·직급·계약 형태 상관없이 엔씨 구성원이면 동일한 액수를 지급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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