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바운티 2, 세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공개

2021년 08월 17일 16시 48분 08초

인트라게임즈(배상찬, CEO)는 1C Entertainment, Koch Media 및 Prime Matter와 협력하여 턴제 전술 RPG ‘킹스 바운티2’에 등장하는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마지막 캐릭터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하는 새로운 트레일러에서는 자신의 고향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는 인간 성기사 ‘엘리사’를 소개한다.

 

1990년 뉴 월드 컴퓨팅이 출시했던 원작(국내명 ‘왕의 하사품’) 이후 약 31년만에 출시되는 정식 넘버링 후속 타이틀이자, 1C Entertainment가 발매한 '킹스 바운티: 다크 사이드' 이후 7년 만의 후속 타이틀인 ‘킹스 바운티 2’는 공식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오는 2021년 8월 24일에 PlayStation®4, Xbox One 및 Nintendo Switch로 발매될 예정이다.

 

엘리사는 자신에게 노스트리아를 구원해야 한다는 특별한 임무가 있다고 믿고 있는 로리안 농가 출신의 소녀이다. 로리안에 있는 그녀의 고향은 10년 넘게 이어진 내란에 휘말려 있다. 농부들과 용병들의 충돌 도중 엘리사는 갑작스럽게 얻은 마법 능력으로 적들을 마을과 로리안 남부에서 몰아내는 데 기여했다. 마을 사람들의 의지로 선택된 엘리사는 공동 의회로 향했다. 그녀는 왕이 자신을 마을 사람들을 대변하는 사절로 인정해주기를 원한다. 그러면 그녀는 노스트리아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군적 자원과 다른 수단들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어둠이 노스트리아의 세계로 내려온다. 음모, 방해 공작, 강령술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영지들은 독립을 요구하고, 도적들이 길에 가득하며, 어둠역병의 압도적인 힘에 대한 소문이 어둠 속에서 횡행하고 있다. 나이 든 국왕 클라우디우스는 중독되어 왕국을 이끌 수 없고, 그의 아들인 아드리안 왕자는 왕권과 왕에 대한 믿음이 공격받는 동안 혼돈에 빠진 땅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하지만 어쩌면, 왕국의 마지막 희망인 구원자가 이미 이곳에 강림했을지도 모른다. 구원자는 이 모든 것들에 맞서 싸우고 노스트리아에 평화와 질서를 되돌릴 수 있을까?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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