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로 한국 시장 재공략

누구나 쉽게 즐기는 ARPG
2024년 06월 20일 21시 06분 24초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출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0일, 강남 에스제이쿤스할레에서 진행 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호요버스 코리아의 황란 지사장 및 박경미 마케팅 팀장, 이인재 매니저 등이 참석해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란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젠레스 존 제로가 다음 달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한국 게임 시장은 호요버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현지화 작업과 콘텐츠 외에도 한국 유저들이 선호하는 이벤트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액션 어반 ARPG '젠레스 존 제로'는 PlayStation 5, PC,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액션 게임 초보자는 물론 고수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콘텐츠 깊이의 균형까지 고루 갖췄으며,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최후의 도시 '뉴 에리두'에서 로프꾼이 돼 다양한 신념을 가진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공동은 시공간의 무질서하게 바뀌는 구체로 외부에서는 안으로 연락할 수 없는 구조로 구성됐다.

 

박경미 호요버스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젠레스 존 제로는 어반 판타지 세계관의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을 내세우고 있다다. 현대 도시에 상상력을 가미해 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투는 3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한 후 실시간 교체 방식으로 진행된다. 빠른 호흡의 전투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속성 시스템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젠레스 존 제로는 특히 폭 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인재 매니저는 "기본적으로는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가 타깃이었지만, 쉬운 조작 등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췄고, 다양한 수요를 가진 이용자가 플랫폼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3차 CBT 이후에는 로크라이크 요소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콘텐츠를 강화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BM은 확률형 유료 아이템 뽑기지만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 매니저는 "유저들이 플레이 하는 과정 속에서 막히는 부분없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의 뽑기 시스템 외에도 무료로 로봇 캐릭터 '방부(Bangboo)'를 얻을 수 있다. 방부마다 지니고 있는 독특한 스킬을 캐릭터와 조합해서 보다 재미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란 지사장은 "젠레스 존 제로는 오랜 기간 개발하면서,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그만큼 우리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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