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4, 평일에도 놀이공원 못지 않은 인기

붉은사막, 150분 돌파
2024년 11월 15일 13시 49분 51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시연 대기 시간이 150분을 넘겼다.

 

15일 오후, '붉은사막'의 시연 대기 시간은 150분을 기록했다. 이 마저도 대기줄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을 때 가능한 시간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150분' 이상 대기자는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붉은사막은 지스타 첫 날인 어제도 수 많은 사람들이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행사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기 시간 60분을 기록할 정도였다.

 


 

긴 시간을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게임들은 붉은사막 뿐만이 아니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150분을 기록 중이며, 크래프톤의 '인조이'와 '프로젝트 아크'는 120분, '딩컴 투게더'는 90분, 넷마블의 '몬길 스타 다이브'는 90분, 넥슨의 '슈퍼바이브'는 50분 등을 기록 중이다.

 

시연을 마치고 나온 한 관람객은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릴 줄 몰랐다"며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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