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투혼:파이팅 소울, 게임고수 한국 게이머도 '어셈블'해주시길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참전, 한국어 더빙도 지원
2026년 03월 20일 15시 27분 00초

3월 20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아크 시스템 웍스, 마블 게임즈가 공동 개발하는 4v4 태그 팀 격투 게임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MARBEL Tōkon: Fighting Souls)'의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브리핑에는 야마나카 타케시 아크 시스템 웍스 프로듀서와 리드 배틀 디자이너인 세키네 카즈토 아크 시스템 웍스 게임 디렉터가 참석해 지난 2월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공개된 바 있는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 신규 참전 캐릭터 언브레이커블 엑스맨을 소개하고,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이 어떤 게임인지 설명한 뒤 간단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세키네 카즈토 디렉터, 야마나카 타케시 프로듀서

 

한편 미디어 브리핑이 진행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6홀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아크 월드 투어 2025-2026 파이널이 개최되고 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까지 세 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 마블 투혼은 이런 게임이다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은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지만 깊이 있는 경쟁을 담아내 마블 팬과 격투 게임 유저 모두를 위한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캐릭터를 골라 1v1 격투를 벌였던 대전 격투 게임의 전투 문법과 달리 4v4 팀 기반의 새로운 전투를 선보였다.

 

초심자들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하며 필살기를 구사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해,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은 대전 격투 게임 특성상 누군가 이기고 지는 것은 있더라도 게임 플레이 자체에 대한 만족감과 깊이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현재 마블 프랜차이즈 캐릭터들을 20명 차용해 이제는 4명으로 총 5개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규모가 됐다.

 

또한 개발진은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이 격투 게임 커뮤니티와 함께 빚어낸 타이틀로,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껏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북미와 일본 지역에서 많은 반응을 받았으며, 그 때 받은 피드백을 통해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다른 격투 게임에서도 보기 드문 대전 스타일임은 테스트로 게임을 체험한 많은 플레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감하고 있다고. 

 

4v4 기반의 배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처음부터 여러 캐릭터를 사용해볼 수 있고, 단계적으로 여러 캐릭터의 사용법을 배워가게 되겠지만 이제부터 격투 게임을 시작하게 될 새로운 플레이어들도 영입하고 싶다는 마음에 여러 지식을 알 수 있는 가이드 배틀 모드도 마련하는 중이다.

 

세키네 카즈토 디렉터는 "이번 4v4 방식의 격투 게임을 개발하면서 이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를 만나고, 플레이스테이션과 많은 협력업체 스튜디오에서는 이 새로운 격투 게임을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가능한 계속해서 이런 게임을 만들어 플레이어들과 성장해나가고 싶다. 여러분도 부디 '어셈블'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젊음과 베테랑의 조화,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브리핑에서 소개된 신규 참전 캐릭터는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의 캐릭터 소개 시리즈 첫 단추를 맡은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팀의 멤버들이다.

 

게임에서는 지구에 다가오는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엑스맨 팀이 재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에 벌어진 전투의 여파로 엑스맨 핵심 멤버 대부분이 전선에서 물러나 전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찰스 자비에의 뜻을 받든 스톰이 팀의 리더로 나서며 언브레이커블 엑스맨이 탄생하게 된 것. 스톰은 앞서 2차 CBT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이미 등장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브리핑에서 소개된 것은 리더인 스톰을 제외한 각각 신규 참전 캐릭터 매직, 울버린, 데인저다.

 

 

좌측부터 스톰, 매직, 울버린, 데인저

 

먼저 매직은 이미 마블 IP를 활용한 기존의 다양한 게임들이나 영화에서도 등장하고 있는 캐릭터로, 마법을 사용해 싸우면서 포탈 필드를 사용해 순간이동을 구사할 수 있다. 매력적인 비주얼 또한 갖고 있어 두 개발진은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에서도 꽤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버린은 엑스맨의 인기 캐릭터이자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다. 여러 격투 게임에서도 주인공 포지션을 가지는 엑스맨의 인기 캐릭터이자 설정상 최전방에서 아다만티움 발톱과 힐링팩터 초재생 능력을 기반으로 전투하는 뮤턴트다.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의 울버린 또한 적과 전투를 벌일 때 아다만티움 발톱을 적극 활용해 근접전을 펼치는 스타일을 구사하며, 이를 통해 울버린의 전투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젊은 멤버들이 합류한 엑스맨 팀에서도 베테랑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데인저는 조금 생소할 수 있다. 엑스맨의 훈련 시설이었던 데인저 룸의 AI였던 데인저는 자아와 물리적 모습을 갖게 된 캐릭터다. 이번 작품에 출시되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갖게 됐으며 전투에서도 다양한 전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Q&A 세션

 

- 마블 IP에는 캐릭터가 굉장히 많은데 앞으로 몇 종의 캐릭터까지 출시할 예정인가?

총 20종의 마블 캐릭터가 존재하며 앞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11명의 캐릭터를 제외하면 9명의 캐릭터가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 20명이라는 캐릭터 수로 인해 유명 캐릭터들 위주로 참전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데인저는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캐릭터라고 생각해 의외다. 캐릭터 선정은 직접 했는지, 마블의 영향을 받았는지 궁금한데.

캐릭터 선정에서 제일 중요한건 격투 게임에 있어서의 배리에이션이다. 거기에 마블에서 제일 중요한 필수적인 요소들을 고려하고, 아크시스템웍스 쪽에서 마블에 제안해 긴 회의를 거쳐 결정되기도 한다. 격투 게임을 통해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마블 캐릭터를 선보이고픈 마음도 있으며 마블이라는 거대한 세계 속에서 여러분을 놀라게 만들 수 있는 캐릭터들을 보여주고 싶다.

 

- 마블의 공식 유니버스에 편입됐다는게 중요한 이야긴데, 공식 유니버스 정식 명칭이 뭔지 알고 싶다.

마블 측에서 부여한 공식 유니버스 넘버는 358이다.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져있지 않다. 

-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어벤져스의 신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MCU와 연계한 캐릭터 출시나 인게임 이벤트 같은 요소도 계획하고 있나.

현 시점에서 대답하긴 어렵지만 영화 쪽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

 

- 한국 게이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야마나카 프로듀서: 이번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은 게임 음성에 한국 성우를 기용한 한국어 더빙을 제공하는 만큼 위화감 없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한국 게이머 분들은 게임을 정말 잘 한다고 느끼고 있어, 이 게임이 여러분의 열정에 대답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키네 디렉터: 격투 게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

 

 

 

한편, 마블 투혼:파이팅 소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8월 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버전은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더빙도 포함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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