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OREA KING PRO LEAGUE SPRING, 개막

2019년 03월 14일 14시 13분 25초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9 왕자영요 프로리그 스프링(KOREA KING PRO LEAGUE SPRING, 이하 2019 KRKPL SPRING)이 오는 3월 18일 월요일 개막한다.

 

텐센트와 e스포츠 전문회사 FEG가 주최하고 CJ ENM 게임방송채널 OGN이 방송 주관하는 '2019 KRKPL SPRING‘이 오는 18일(월),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KRKPL’은 2억명이 선택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글로벌 정규 프로리그다.

 

‘2019 KRKPL SPRING’은 'Fighting for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리그로 업그레이드된다. 지난 해 우승을 차지했던 킹존 드래곤X(KZ)를 비롯해, Team MVP(MVP), ROX PHOENIX(ROX), VSG, ESC 729(ESC), SELECTEDT(SLT) 등 한국 6개 팀과 미국의 Ghost Owl Gaming(GOG), 중국 마카오의  Esports of Macao China(EMC), 중국 홍콩의 Crown Watcher(CW), 유럽의 Nova Esports까지 글로벌 4개팀을 더해 총 10개 팀이 경기를 펼친다. 선수풀도 확장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킹존 드래곤X’는 중국 ‘BLACK ANANAS’에서 활동하던 ‘770' 류쉐샹과 ‘eStar Gaming’의 'XingC' 강룬한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해 2연패에 도전한다.

 

상금규모도 대폭 늘어났다. 총 상금은 2.5억원 규모로 우승 팀에게는 우승상금 7,500만원이 주어지며 순위에 따라 각각 차등 지급된다. 포지션별 베스트 플레이어에게도 각각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중계진도 다채로워진다. 지난 대회 캐스터를 맡았던 이동진 캐스터 외에도 ‘잼오빠’ 서경환 캐스터가 새로 캐스터를 맡았으며 '꼬꼬갓’ 고수진, ‘니냐니뇨’ 이진표 해설위원에 더해 전 선수 ‘코푸’ 서규원(2018 시즌 GO팀 TOP)이 해설로 데뷔한다. 또한, 배혜지 아나운서와 최은강 아나운서가 인터뷰어로 참여해 전문성 있는 인터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 KRKPL SPRING‘은 5전 3선승제 10강 풀리그로 총 14주간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매주 월·화·목·토요일 오후 6시에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정규리그 상위 6개 팀은 6월 4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최종 두 개 팀이 6월 2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3월 18일 개막전에서는 EMC와 ROX, 킹존 드래곤X와 CW가 출전하여 박빙의 대결을 벌인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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