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스 아레나, 스팀 얼리액세스 시작으로 게임 완성해 나가겠다

헌터스 아레나 온라인 간담회
2020년 07월 14일 15시 53분 40초

멘티스코는 자사의 PC온라인 신작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이하 헌터스 아레나)’의 스팀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14일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동양풍 색채와 화려한 그래픽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던전, 레이드 등 RPG의 콘텐츠와 MOBA식 스킬과 성장, 대전 액션 스타일의 무게감 있는 전투를 배틀로얄의 룰로 조합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온라인 간담회는 멘티스코 윤정현 대표와 유준영 PD가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좌측부터 윤정현 대표, 유준영 PD

 

윤정현 대표는 “헌터스 아레나는 대전 액션의 전투와 MMORPG 컨텐츠, MOBA식 성장, 배틀로얄 룰을 우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며 “게임은 스팀 얼리액세스부터 시작, 한국 서버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헌터스 아레나는 얼리액세스 시작 전부터 게임 최적화에 많은 공을 들였고, 얼리액세스 기간에도 게임 퀄리티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 수가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 윤정현 대표는 “테스트 기간 때 유저 수를 따로 정해 놓고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족할 수는 있으나, 공개적으로 게임을 선보이는 얼리액세스 때는 유저분들이 많이 즐겨 주실 것 같다”고 답했다.

 

핵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얼리액세스에서 핵을 방지할 대비책을 준비해 뒀고,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지속적으로 핵을 막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캐릭터 간 밸런스에 대해서 유준영 PD는 “밸런스는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잡았다고 할 수 없으나, 얼리액세스를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맞춰 나갈 예정이다”며 “캐릭터 하나하나가 장단의 효과가 확실하도록 만드는데 첫 번째 목표를 뒀다”고 언급했다.

 

헌터스 아레나는 얼리액세스 기점 12개 캐릭터가 공개되며, 연말까지 4개의 신규 캐릭터와 2개의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얼리액세스 패키지 구입 외 신규 모드 등의 추가 콘텐츠 구입에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한편, 헌터스 아레나의 얼리액세스는 오는 7월 16일부터 진행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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