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스톤에이지', 중국 시장 흥행 조짐

2023년 06월 30일 15시 30분 17초

넷마블의 '스톤에이지'가 중국 출시 하루만에 현지 애플앱스토어 매출 10위에 진입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무료 인기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8일 중국 시장에 출시된 ‘신석기시대’는 지난 1999년 첫선을 보인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내자판호 획득에 성공하며 정식 출시를 준비해 왔다.

 

스톤에이지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1999년 온라인 게임으로 처음 개발되어 국내, 중화권 등에서 대흥행을 거두며 전세계 2억명이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2012년 일본의 '디지파크'로부터 원천 IP를 확보하면서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다수의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넷마블은 올해 중국 시장 공략에 가속 페달을 밟을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석기시대'외에도 지난 4월에는 '스톤에이지' IP의 또 다른 게임 '석기시대: 각성'의 내자판호를 획득한 바 있다. 또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A3: 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 ‘일곱 개의 대죄’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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