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래곤 외전: 라이즈 오브 더 드래곤,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 9월 정식 출시 예정 : 게임샷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시크릿 베이스(Secret Base Pte Ltd)가 개발한 액션 게임 ‘더블 드래곤 외전: 라이즈 오브 더 드래곤(Double Dragon Gaiden: Rise Of The Dragons)’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를 오는 9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 드래곤 외전: 라이즈 오브 더 드래곤’은 고전 명작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더블 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 할 때마다 조금씩 다른 액션을 체험할 수 있는 로그라이트 형식의 유동적인 레벨 구조를 채용하여 선택 순서에 따라 미션의 난이도가 변화하며, 본편과는 다른 대체 스토리에서 팬들에게도 익숙한 적들은 물론 새로운 적들과 싸워나가는 젊은 더블 드래곤 형제의 초창기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때는 199X년, 핵전쟁의 영향으로 쇠퇴하고 폭동이 만발하는 도시 뉴욕은 폭력과 범죄가 거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도시를 점령한 범죄 조직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완전한 지배를 목표로 싸움을 벌여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 혼란의 상황을 타파하고 도시에서 범죄 조직을 몰아내기 위해 두 청년 빌리와 지미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리즈의 정통 주인공인 빌리와 지미는 물론 여주인공 마리안, 전직 군인인 마틴 아저씨까지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추가 캐릭터를 포함하여 총 13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태그 시스템은 한 명의 플레이어가 두 캐릭터를 선택하여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교대할 수 있게 해 준다. 2인 협력 플레이를 통해 총 4명의 캐릭터로 위험한 거리를 청소하자.

게임 특징

■태그 팀 액션 – 두 캐릭터를 선택하고 상황에 맞게 교대하며 다양한 전략과 파괴적인 연속기를 구사하라

■로그라이트 요소가 담긴 벨트 스크롤 액션 – 미션 선택 순서에 따라 미션의 길이나 적의 숫자, 난이도가 변화한다. 각 미션을 클리어한 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거나, 플레이 중 모은 돈을 사용하여 미션 중 쓰러진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13명의 독특한 플레이 캐릭터 – 빌리, 지미, 마리안, 마틴 아저씨로 싸움을 시작하라. 게임을 진행하며 토큰을 모아 각각의 개성을 지닌 9명의 추가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 캐릭터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하라.

■취향에 맞는 플레이 옵션 선택 - 난이도를 조정하여 게임 중 교환할 수 있는 토큰의 비율을 변경하고, 토큰 상점을 통해 캐릭터나 힌트 등을 잠금 해제하라. 부활이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비용, 적의 능력치나 공격성을 높이거나 낮추는 등 상세한 난이도의 변경이 가능하다. 쉬운 플레이를 위한 무한 컨티뉴, 혹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영원한 죽음 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협력 플레이 – 친구와 함께 2명이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며, 플레이어마다 두 명의 캐릭터를 골라 총 4명의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패키지 버전 특전

■더블 드래곤 외전 특전 스티커 세트 (2장)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