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ONETTA&VANQUISH, 게임 정보 제1탄 공개 : 게임샷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오하시 오사무)는 PlayStation®4 전용 소프트웨어 『BAYONETTA&VANQUISH』에 대한 게임 정보 제1탄을 공개하였다. 게임 정보 제1탄에서는 본 작품에 수록된 『BAYONETTA』의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BAYONETTA』란?

마치 영화 속 클라이맥스 장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듯한 박력 넘치는 스테이지 구성. 다채로운 시추에이션에서 잇달아 출현하는 개성적인 강적과 수많은 함정. 손발에 장비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무기와 액세서리의 조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나만의 공략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마녀VS천사"라는 선악이 역전된 세계관, 그리고 극한까지 끌어올린 퀄리티의 미려한 그래픽도 놓칠 수 없다.

■『BAYONETTA』 스토리 소개

20년 전, 어두운 호수 밑바닥에 잠긴 관 속에서 한 명의 여자가 눈을 뜬다.

자신의 정체와 이름마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여자의 몸에는 잃어버린 과거의 수수께끼를 풀 단 하나의 기억이 각인되어 있었다. 그것은 영악한 마수를 조종하고 하늘에서 내려온 자들을 살육하는 무시무시한 "마녀의 힘"이었다...

수 백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에 되살아난 마녀 베요네타는 기억을 되찾고 있던 중 유럽의 어느 변두리 도시 '비그리드'에 도착한다. 그녀를 막고자 습격해 오는 수많은 천사들. 그리고 그녀의 과거를 일깨우는 기이한 만남.

그녀가 마주하게 될 운명은...?

■『BAYONETTA』캐릭터 소개

『베요네타』

수 백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에 살고 있는 베일에 싸인 마녀. 어마어마한 마력을 사용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자들과 싸우고 있으나, 그 이유와 그녀의 정체를 일체 알 수 없다. 양손 양발에 네 자루의 총 '스카보로 페어'를 장비하고 타격과 함께 총알을 쏘는 격투술 '불릿 아츠'가 특기이며 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에 마력을 깃들게 하는 마술 "위키드 위브"는 강대한 마수를 현세에 출현시켜 천사들을 모조리 섬멸한다고 한다.

『잔느』

베요네타와 동등한 전투 스타일과 마력을 구사하는 수수께끼의 여자. 베요네타가 가는 곳마다 출현해 차가운 눈빛으로 도발한다. 베요네타의 과거에 얽힌 비밀에 대해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 듯 하나 그녀의 정체와 목적은 알 수 없다. 칠흑의 네 자루의 총을 즐겨 사용하며 정확한 조준으로 베요네타에게 다가간다.

『로댕』

슬럼가에서 'The Gates of Hell'이란 이름의 Bar를 경영하는 남자. 겉으로 보기에는 바텐더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기상인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베요네타와도 다양한 무기를 거래한다. 건장한 체구에서 풍기는 남다른 위압감과 점내에서 싸움을 금지하는 등 건달들에게도 주목받는 존재.

그 분위기와 다루는 무기의 강력함에서 "마계의 건스미스"라고 불리고 있으나 그의 정체는 대부분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베요네타에게 무기를 제공하는 이유 또한 알 수 없다.

『엔초』

도시의 건달들을 상대하는 정보 상인. 꼼꼼한 성격과 위기를 감지하는 천성의 후각으로 암흑가를 누비며 넓은 발과 정보망을 구사해서 돈을 번다. 베요네타와는 특별한 정보나 사정이 있는 장례식을 알선하는 대신 거액의 수수료를 착취하는 등 상부상조하는 관계인 듯 하다. 엔초가 제공한 정보를 계기로 베요네타는 자신의 과거를 되찾는 여행에 떠나게 된다.

『루카』

베요네타를 집요하게 뒤쫓는 프리 저널리스트. 과거에 베요네타와 깊은 인연이 있는 듯하며 강한 증오심을 갖고 그녀를 쫓고 있다. 옷 속에 숨겨둔 후크샷으로 위험한 장소에도 거침없이 이동하는 등 저널리스트답지 않은 용맹함과 몸놀림, 여러 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강한 운기가 루카의 장점. 감정적인 성격으로 줄곧 베요네타의 놀림감이 되지만, 가끔 예상 못 할 대담한 행동으로 베요네타를 앞서가기도 한다.

■『BAYONETTA』 게임 시스템 소개 '액션'

- ∞ 클라이맥스 액션 / 콤보

상상을 초월한 육체와 능력을 가진 마녀 ‘베요네타’가 양손 양발의 무기와 체술의 콤비네이션으로 화려하게 천사들을 사냥하는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영화 속 클라이맥스 장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듯한 박력 넘치는 스테이지와 최고봉 3D 액션에 짜릿함이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