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해 매출 3조 가나… 특급 기대작 줄줄이 출격 준비

세븐나이츠 및 제2의 나라 출시되나
2021년 01월 19일 15시 12분 19초

넷마블이 올해 매출 3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증권가에서 주목하고 있다.

 

19일, IBK투자증권은 2021년 '세븐나이츠'와 '마블' IP(지식재산권) MMORPG 신작이 기대된다며 넷마블의 매수와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유지했다. 또 1분기 말부터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매출은 3조 원, 영업이익 4,12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반기는 '마블퓨처레볼루션'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이 게임은 마블 작사 마크 슈머라크가 스토리라인을 담당, 웨스턴 지역에서 마블 IP 높은 인지도와 현지화된 스토리라인을 고려할 때 흥행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세븐나이츠와 제2의나라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인지도 높은 IP이기에 신작 출시와 해외 진출이 매분기 예정된 넷마블은 분기별 매출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넷마블 실적을 매출 6,723억 원, 영업이익 856억 원으로 예측했고, 신작 '세븐나이츠2'가 국내 흥행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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