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베인, 스토리 및 캐릭터 등 최신 정보 공개

2018년 01월 30일 13시 44분 36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2018년 발매 예정인 PS4, X1, PC용 드라마틱 탐색 액션 게임 ‘코드 베인’(한국어판)의 최신 게임 정보를 공개하였다.

 

‘코드 베인'은 갓이터 시리즈 개발팀의 제작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는 완전 신작 게임이다. 이번에는 게임 캐릭터 소개 및 시스템, 메인 비주얼 등, ‘코드베인’에 관한 최신 정보가 공개됐다.

 


‘코드베인’ 메인 비주얼

 

‘코드베인’에서 루이들은 오래된 교회를 개조해서 활동 거점으로 삼고있다. 항상 죽음과 맞 닿아 있는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안식하라 수 있는 장소다. 기억과 함께 있을 곳을 잃은 흡혈귀들이 모여,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다.

 

이 거점에서는 루이나 야쿠모 등 버디 캐릭터는 물론, 이들의 탐색을 돕는 자들이 모이는 이 장소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점 내 시설에서는 무기 구입 및 강화 또는 아이템을 구입이 가능하며, 주인공의 의상과 머리 모양을 정리할 수 있다. 이 장소에서는 버디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탐색을 지원해주는 서포트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귀환을 기다린다. 또한, 버디 캐릭터에게 말을 걸면, 동행을 의뢰할 수 있다.

 

거점 다음으로는 거점에 있는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거점 내 캐릭터로는 린 무라사메와 코코, 이오, 데이비스 등이 있다.


-린 무라사메

 

무기 조달 및 강화가 주임무인 흡혈귀. 한 때, ‘야차’라 불리며, 부대를 이끌 정도로 높은 전투능력을 보유한 뛰어난 전사였으나, 과거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싸울 수 없게 되어버렸다. 주인공이 갖고 있는 기억을 잠깐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스스로의 과거와 과거와 마주보기를 원하게 된다.

 

-코코

 

물자 거래를 생업으로 하는 길드에서 온 흡혈귀. 대가만 지불한다면 이 세계의 귀중한 어떤 것일지라도 판매해 준다. 장사꾼이면서 정이 많으며, 곤란한 사람을 내버려 둘 수 없는 성격. 흡혈귀로써는 드물게 기억의 결여가 적다.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되찾고 싶은 과거가 있는 듯 하다.


-이오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기억의 대부분을 잃어버렸다. 거점에 기거하면서 주인공의 귀환을 기다린다. 혈영에 관한 지식과 수복 능력을 활용해서 주인공을 서포트한다. 버디나 서포트 캐릭터들의 혈영을 되찾아 주고, 수복하면 그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 살릴 수 있다.

 

-데이비스

 

치안 유지 부대 서버러스 중 한 명으로 루이들의 거점으로 향해 오고 있는 흡혈귀. 수 많은 전투를 겪어 온 탓인지 생전의 기억 대부분을 잃어버렸다. 서버러스의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이미 이름조차 잊어버린 사진 속 여성을 계속 찾고 있다.

 

한편, 이 거점에 있는 캐릭터와 주인공 사이에는 ‘친밀도’가 존재하며, 친목을 쌓으면서 이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친밀도가 높은 상대로부터는 귀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는데, 먼저 해당 캐릭터가 좋아하는 ‘기호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버디를 짜서 탐색을 가는 것이며, 세 번째 방법은 혈영을 수복해서 기억을 되찾는 것이다.

 

거점에 모인 흡혈귀들은 전원 어디선가에서 기억을 잃어버렸다. 따라서 탐색 중 그들의 혈영을 찾았다면 이오의 능력으로 기억을 되찾아 보다 더 깊은 친목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최신 정보에는 ‘코드베인’의 대붕괴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갑자기 세계를 덮친 재앙인 대붕괴와 함께 ‘괴물’이라 불리는 이형의 존재와 대항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흡혈귀가 나타나게 된다. 이후 Q.U.E.E.N.(퀸) 계획이 개시되나,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실험에 피험자인 소녀는 견디지 못하고 폭주하게 되며, 퀸 토벌전이 시작된다.

 

퀸 토벌전 이후, 치안 유지부대 ‘서베라스’라는 임시 총독부가 지휘하는 흡혈귀 부대가 각지에서 생활하는 흡혈귀의 활동을 감시하고 정기적으로 혈루의 징수와 분배를 실시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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