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공격 전문 선수 집중 조명2 : 게임샷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시즌1이 지난 3월 19일(월)시작돼 3주차에 접어들었다. 출전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수준 높은 게임플레이와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블리자드는 컨텐더스 코리아의 다양한 정보와 대회에서 활약중인 총 12팀의 주요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으로, 그 두 번째 순서로 각 팀에서 돌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한다.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공격, 수비, 돌격, 지원가로 구분돼, 각각 이 역할에 어울리는 고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팀 내 역할 분담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오버워치 게임 내 돌격 영웅은 D.VA, 오리사, 라인하르트 등 총 6명이 존재하며, 팀원들을 보호하고 전장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다른 팀원들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의 생존력과 상황 판단 능력은 경기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현재 컨텐더스 코리아에는 총 24명의 선수들이 돌격 역할을 맡고있다.

먼저 ‘블라썸(BLOSSOM)’은 능숙한 어그로와 높은 생존력을 자랑하는 ‘Mineral’ 이성우, 그리고 능숙한 스킬 운용과 함께 안정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SeeYA’ 신동훈 두 선수가 팀의 돌격 포지션을 맡고있다. 지난 컨텐더스 1주차 경기에서 두 선수는 각각 자신이 선택한 영웅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의 경우 컨텐더스 코리아 1주차 경기에서 돌격 전문인 ‘Pokpo’ 박현준이 윈스턴으로 뛰어난 판단력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했다. 또한 팀의 또다른 돌격 포지션 선수로는 ‘DACO’ 서동영 선수가 D.VA를 주로 플레이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팍시즈(FOXES)’는 D.VA로 안정적이며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Stand1’ 서지원과 ‘JeungMac’ 최대한이 팀의 돌격 포지션으로 활약한다.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의 돌격 포지션은 포커싱과 막타처리 능력이 뛰어난 ‘r0ar’ 계창훈, 그리고 ‘ChangSik’ 문창식이 책임지고 있다.

컨텐더스 코리아 1주와 2주차 경기를 모두 승리한 ‘오투 아디언트(O2 ARDEONT)’의 돌격 포지션으로는, ‘Yakpung’ 조경무와 ‘Hoombaba’ 이대현, 그리고 ‘WhyNot’ 이주협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Yakpung과 Hoombaba는 지난 3월 21일 진행된 WGS와의 3세트 경기에서 함께 안정적인 탱커라인을 유지하며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러너웨이(RUNAWAY)’의 돌격 포지션은 ‘Jjanu’ 최현우, ‘BUMPER’ 박상범, ‘AlphA’ 신재현으로 짜였다. 최고의 D.VA 플레이어 중 한명인 Jjanu는 높은 생존력 뿐만 아니라, 상황판단 능력과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BUMPER는 모든 포지션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지난 19일 MVP전에서 Jjanu와 함께 선전하였다.

‘WGS 로렐 나인(WGS LAUREL NINE)’은 3월 21일’ 윈스턴을 플레이하여 'Order' 김영재의 트레이서, 'Sky' 정형진의 겐지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Monsterzebag’ 이정현과 뛰어난 자리아 활용 능력과 다대일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BERNAR’ 신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주차 경기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둔 ‘X6-게이밍(X6-GAMING)’의 돌격진은 ‘CHOIHYOBIN’ 최효빈과 ‘NOSMITE’ 정다운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정상급 D.VA 플레이어로 유명한 CHOIHYOBIN은 수비적인 플레이와 공격적인 플레이 모두 가능한 만능 서브 탱커이다. NOSMITE의 경우 윈스턴 장인으로 유명하며 2주차 경기 1세트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세븐(SEVEN)’은 ‘eVo’ 이유석과 ‘Fr3e’ 윤태인이 돌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eVo의 경우 원스턴과 라인하르트 운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히 윈스턴을 플레이할 때 센스 있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킬 결정력으로 유명하다.

클립아트이(가) 표시된 사진높은 신뢰도로 생성된 설명뛰어난 메타 분석으로 유명한 명가 ‘MVP 스페이스(MVP SPACE)’ 탱커라인의 경우 ‘QoQ’ 유성준, ‘Oberon’ 함은상, ‘BiaNca’ 김동욱으로 꾸려졌다. QoQ의 경우 1주차에 진행된 러너웨이와의 경기에서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공격적인 라인하르트 플레이로 유명한 Oberon은 매경기마다 기량이 상승하는 성장형 탱커라 평가받고 있다.

1주차와 2주차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 ‘메타 벨룸(META BELLUM)’ 은 뛰어난 피지컬과 판단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Rio’ 오승표와 공격적인 자리아 플레이어로 유명한 ‘Hoon’ 최재훈이 돌격 포지션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Rio는 2주차 경기에서 라인하르트를 선택, 방천화극을 휘두르는 여포와 같은 인상적인 플레이로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D.VA와 자리야를 능숙하게 다루는 ‘Sansam’ 김향기는 ‘LukB’ 김지석 선수와 함께 ‘메타 아테나(META ATHENA)’에서 돌격 포지션을 맡고있다. Sansam은 블라썸과의 1주차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탱킹을 보여주며 첫 세트를 승리로 가져가는데 기여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팀들이 참여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그 첫번째 시즌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4월 18일(수)까지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4월 말 플레이오프를 거쳐 5월 12일(토)에 대망의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 (http://www.twitch.tv/playoverwatch_kr)을 통해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https://www.overwatch-esports.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