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탑 메리스켈터 2, 한글화 정식 발매 결정

2018년 06월 01일 14시 19분 13초

대한민국의 게임 퍼블리셔 CFK에서 오늘(6월 1일, 금) PlayStation®4 전용 신작 롤플레잉 게임 「신옥탑 메리스켈터2」를 한글화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2」는 2016년 컴파일하트 X 전격문고 X 전격PlayStation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후속작으로,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 속에서 동화 속 등장 인물들을  모티브로 창조된 소년소녀들이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던전 RPG이다.

 

이번 작의 캐릭터 디자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괴신 트릴리온」, 「데스 엔드 리퀘스트」등 으로 친숙한 '나나메다 케이'가 담당하였고, 마찬가지로 시나리오 또한 전작 본편과 노벨라이즈를 집필했던 오토노 요모지가 직접 감수하여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본격 던전 RPG인 신옥탑 메리스켈터2는 최대 6명+1명의 파티로 프리즌에 도전하게 되며, 전투를 반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장비를 갖춰가며 탈옥을 향해 진행하게 된다. 각 캐릭터에게는 각자의 특기가 있고, 이 특기는 던전 탐색이나 전투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각각의 특징적인 능력치를 갖춘 직업으로 전직해 새로운 모습과 능력으로 전략적인 전투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던전 안에서 플레이어를 압박해오는 나이트메어의 존재로 일반적인 던전RPG에서 느끼기 힘든 압박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 스토리(2 기준)

 

프리즌――――그것은 「살아있는 감옥」이라 불리는 난공불락의 인간수용소.

수 십년 전, 갑자기 생겨난 이 감옥은「메르헨」이라 불리는 기분 나쁜 괴물들에게 관리되고 있었다.

이 프리즌에서 탈옥하기 위한 조직 「여명」에 소속된「츠우」와 「인어공주」는 갇혀있던 새로운 동료 「엘리스」와 함께있던 소년 「잭」의 구출에 성공한다.

두 사람과 함께 거리로 향한 츠우 일행이었지만 갑자기 엘리스가 광기에 몸을 맡기고 검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기 시작했다.

엘리스의 칼날은 츠우와 그녀를 지키고자 한 잭, 인어공주에게 향했고 세 사람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절벽 아래에서 정신을 차린 츠우와 인어공주의 눈앞에는 지금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은 잭의 모습이 있었다―――.

츠우, 인어공주, 그리고 잭――― 이것은 운명으로부터 탈옥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소녀들과 나이트메어가 된 소년의 이야기이다.

 

● 캐릭터 소개

 


 

츠우 (CV : 아베 리카)

은혜를 갚지 않는 순정가련한 학의 왕자님​

 

이번 작의 주인공으로 어릴 때 인어공주와 부부의 인연을 맺은 “소녀”

사람들 앞에서는 의연한 척하고 있지만, 소녀같은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인어공주 (cv. 스자키 아야​)

상냥한 말로 마음을 울리는 인어들의 공주님

 

자신의 행복보다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냥한 소녀.

왕자님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츠우에게 싶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

 


 

 

나이트메어 잭​ (CV : 사카이 코우다이​)

상냥한 나이트메어

 

잭이 죽음의 문턱에서 나이트메어로 변이한 모습.

지능은 유아 수준이지만 그 마음은 여전히 상냥하다. 츠우만이 그와 의사소통할 수 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2」는 2018년 가을을 목표로 게임 한글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게임에 대한 정보와 관련 내용 및 한글화 진행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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