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트릭스, 출시 후 3개 마켓 1위 행진

2020년 02월 28일 15시 39분 36초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제작지원한 게임 스타트업 리브라시스템즈의 ‘캣트릭스’가 2월 14일(금) 정식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SBA는 콘텐츠 진단, 경쟁력 강화, 집중 홍보지원 3단계로 구성된 인디게임 종합 성장지원체계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을 통해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과 개발자(팀)들을 대다수 지원해왔다.

 

그 중 독창적인 게임성과 우수한 개발력을 지닌 리브라시스템즈의 ‘캣트릭스’가 2018년도 SBA 인디게임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리브라시스템즈는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콘텐츠 진단프로그램으로 처음 SBA와 연을 맺었으며, QA(품질검수)지원, 네트워킹 세미나 ‘SPP파트너스데이:게임’ 등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 G-STAR 서울관,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지원을 통한 집중 홍보지원 프로그램 등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해왔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지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된 ‘캣트릭스’는 출시 후 3개 마켓에서 인기게임 1위에 랭크되면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캣트릭스’는 정식 출시 전부터 우수 중소게임 개발사에게 시상하는 ‘이 달의 G-Rank 챌린지서울상’ 수상, 성남 인디크래프트 TOP2 선정, 창업진흥원과 구글이 함께한 ‘창구 프로그램’에서 TOP30로 선정되는 등 전문가와 게임 유저들 모두에게 우수한 게임성을 인증 받아왔다.

 

정식 출시 후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개 마켓에서 연달아 인기게임 1위에 랭크되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캣트릭스’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화려하지만 절제되고 정밀한 연출로 타격감을 극대화시킨 3D 고양이 액션 게임이다.

 

이번 작품은 게임의 타격감을 중시하는 타격감 덕후와 동물 중에서도 고양이를 특히 좋아하는 고양이 덕후가 3년간 영혼을 담아 만든 3D 고양이 액션 게임이라고 리브라시스템즈 측은 소개했다.

 

‘캣트릭스’가 더욱 흥미로운 점은 전작 ‘인생역전:흙수저탈출기’와 스토리상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역전의 주인공 ‘잭’이 사라진 후 100년이 지난 지구를 배경으로 고양이 ‘NIX’가 로봇들에 맞서 100년 전 본인의 주인 잭을 찾아 떠나가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 점점 흥미롭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유저들의 만족감을 더해 준다.

 


 


 

한편, 개발사 리브라시스템즈는 2011년 개인 창업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왔으며 2014년 법인 설립 후 ‘인생역전:흙수저탈출기’를 출시하여 앱스토어 1위와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달성 등의 성과를 낸 유망 게임기업이다.

 

리브라시스템즈의 최진영 대표는 “캣트릭스의 개발 단계부터 마케팅까지 SBA 지원을 받은 만큼 게임성과 퀄리티를 한층 높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콘텐츠 개발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인디게임 스타트업과 게임 개발자들이 SBA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SBA 전략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금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시장 트렌드에 대응하여 게임 스타트업들의 성장 발판이 되는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을 강화하여 ‘캣트릭스’와 같은 성공사례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SBA는 개발지원작들의 출시 후 성과 창출을 위해 각종 홍보 지원 채널을 활용하여 성공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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